모든 사람 앞에 본이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모든 사람 앞에 본이 돼야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가는 데 있어서 모든 사람에게 본이 되어야 돼요. 개인의 본, 가정의 본, 종족의 본, 민족의 본, 국가의 본, 이렇게 돼 가지고 갈라서니 이쪽에 돌아올 때는 그냥 그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주체가 있으니 그림자를 치워 버리고 상대권만 붙들면 전부 다 밤낮이 밝은 천지가 되어 버려요. 천국이 개문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낮이 있으면 밤까지도…. 천상세계는 지옥의 어두움을 걷어 치워야 돼요. 밤을 극복해야 돼요.

낮을 주관하는 것이 하나님이요, 밤을 주관하는 것이 사탄이에요. 그래 가지고 그 둘을 다 주관하면서 핵의 자리에 들어가서 본연의 자리에서 하늘과 땅의 참부모가 사랑의 길을 착지 못 했던 것을 그 맨 핵 밑창에서 세우는 거예요. 그것이 왕권 수립이에요, 왕권 수립. 알겠어요?「예.」

왕권이 뭐예요? 오고 가는 길을 전부 다 돌아가자는 거예요. 이리 돌아가려면 자기 공이 아니에요. 올라갔으면 내려와서 나라로부터, 그 다음에는 자기 민족으로부터, 민족은 종족으로, 종족에서 가정까지 자기 착지예요. 가정까지 착지하는데 선생님이 닦아 놨어요. 반대하는 것이 하나도 없게, 하나도 길이 없었는데 길을 다 닦아 놨어요.

이제는 영계에서 사탄까지도 없어졌어요. 반대를 못 한다구요. 축복받은 가정에게 그러면 반발작용이 벌어져요. 지남석으로 말하면 플러스극인데 사탄은 반발하는 플러스극이 되어 있기 때문에 휙 반발해 버린다는 거예요.

축복가정은, 축복받은 다음에는 어두운 세계의 권세와 관계없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게 빛나는 축복의 가치가 얼마나 큰 줄 알아요? 이놈의 자식들! 축복가정들이 결혼을 축하해 가지고 선생님에게 와서 무슨 예물 짜박지, 꽃다발 짜박지를 주는데, 그 따위 것을 하지 말고 나라를 바쳐야 돼요, 나라! 알겠어요?「예.」

자기 일족이 그 날을 축하해 가지고 선생님을 모셔다가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예물을 바치겠다고 노력해야 할 텐데, 이게 똥개새끼들만도 못해요. 개새끼들도 자기 새끼들을 먹이는 데는 귀한 것을 먹이는 거예요. 굳은 것을 안 먹이고 부드러운 걸 먹이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렇게 길렀는데 자기들은 뭐예요? 부모님이 쉴 때 가져가서 쓰다 남은 수저 짜박지를 가져와요? 나 그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이제부터 그걸 탄할 거예요. 하나님 앞에 자기들이 해야 할 것이 그거예요?

무슨 꽃 짜박지를 가져오는데 꽃들도 집안에서 보면 꽃이 무서워해요. 나를 보면 얼굴을 돌이켜요. 이거 어디서 빌려오고, 어디 산에서 뜯어 온 것이냐 이거예요. 꽃다발을 만들기 위해서 자기가 일년 사시장철 길러 가지고, 꽃밭을 만들어 정성들여 물을 주고 이래 가지고 길러서 만들어 바쳐도 부족할 텐데 말이에요. 그런 걸 좋아할 선생님이 아니에요.

내가 그렇게 안 살았어요. 내가 그렇게 안 살았으니 그렇게 안 사는 사람의 것을 바라지도 않아요. 자기를 중심삼고 살면 아무리 갖다 태산을 바치더라도 ‘�!’ 침 뱉고 그것을 받아 쓰려고 하지 않아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