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러시아가 따라오면 남북통일이 가능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7권 PDF전문보기

미국 중국 러시아가 따라오면 남북통일이 가능해

이러다 보니까 어디 읽는지 말하다가 잊어버렸어요. 이래야 좀 쉬지요. 여러분도 엉덩이가 아프고 말하는 나도 힘들잖아요? 팔십 노인이 열을 내 가지고 이야기해서 뭐 소득이 있어요? 월사금을 받나, 뭘 얻나? 공짜예요. 하나님이 공짜 좋아해요. 사랑에는 공짜입니다. 사랑에는 보수가 없다구요, 참사랑에는. 알겠어요? 보수 받겠다면 도적놈이에요, 도적놈.

내가 남미에서 뭘 했다는 얘기를 하면 전부 다 놀랄 거예요. 땅을 얼마나 살 것이냐 하면 한 100억 평 살 거예요. 그러면 한국 민족은 내가 창고를 열어 가지고 먹여 살릴 수 있는 길이 있을지 모르지요. 굶어 죽게 된다면 그러겠다는 거예요. 굶어 죽지 않을 때는 아프리카 같은 데 세계 사람들을 도우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레버런 문이 그래 가지고 나라가 나쁘게 되겠어요, 좋게 되겠어요?

내가 남미에 가서 땅을 사니까 워싱턴, 뉴욕의 미국의 재벌들도 ‘자르딘 지역의 땅 값 오르기 전에 사겠다.’ 해 가지고 광고를 붙이고 선전하더라구요. 중국도 내가 가는 대로 따라와요. 야, 그것 참 신기해요. 내가 우루과이에 가니까 우루과이로 따라오고, 파라과이에 가 있으면 파라과이 따라오고. 그래도 중국한테는 미국의 백인들보다, 스페인보다는 내가 가깝거든. 알겠어요?

중국이 내 말을 듣고, 소련이 내 말을 듣고, 미국이 내 말을 듣고, 일본이 내 말을 듣게 되면 남북통일의 가능성이 있을싸, 없을싸? 주 박사님! 있을싸, 없을싸?

여자가 남자를 타고 어깨 위에서 춤춰 가지고 오줌을 싸면서라도 끌고 데리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강제로 해 가지고라도 남편들을 교육하지 않으면 길이 없어요. 여자가 목마를 타고 뭘 한다구요? 오줌을 싸면서라도 좋게 만들어 가지고 교육하지 않으면 살길이 없습니다. 나 그런 여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한번 해보겠다고 했지?「예.」도장 찍어. (웃음) 박수! (박수)

단상에서 이러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 대통령이 하겠어요, 국회의원이 하겠어요? 그런 간판이 붙어서 세계 어디 가든지 그런 말이 통해요. ‘내 말 듣겠니, 이 쌍간나 자식들아!’ 이렇게 욕을 하더라도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래요. 욕을 제일 많이 먹은 사람이 와서 점심 사주고, 저녁 사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 ‘세상에, 이 나라가 복 받고 망하지 않겠구만.’ 생각했어요.

한국 사람, 나한테 점심 사주고 저녁 사줄래요? 얻어만 먹었지요? 얻어먹고만 살았으니 이제부터는 보따리 헐고, 재산을 팔아 가지고라도 문 총재의 점심 사주고 저녁 사줘 가지고 굶어 죽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산과 권위가 얼마나 큰지 모를 거라구요. 그러니까 정성을 다해 말씀을 따라 가지고 한번 선두에 서서 가 볼지어다, 말지어다?「가볼지어다!」(박수) 고맙다구요.

자, 한잔 먹고. 물이 얼마나 맛있는지 알아요? 내가 감옥살이도 많이 했기 때문에 이 맛을 알아요. 흥남 감옥에 있을 때, 비료공장에서 중노동을 할 때, 물은 한 사발만 주고 하루종일 물을 안 줍니다. 그러니 살이 부풀어서 짜게 되면 물이 나와요. 물이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게 물이에요. 지금도 그래요. 나는 콜라라든가 하는 청량음료수는 안 먹습니다. 물을 먹어요. 물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알아요?

지금 땀을 흘리니까 물이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한번 같이 나눠 먹어요? 나만 먹기 미안하니까 입 벌려요. 손자들, 아들딸들 입 벌려 가지고, 자 쉬― 줬습니다. 나도 그만큼 먹을게요. 술보다 맛있구만. (웃음) 정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