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세계를 살릴 수 있는 횃불을 들고 나아가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나라와 세계를 살릴 수 있는 횃불을 들고 나아가자

선생님 대신 자리에 내세운 것 아니에요? 이번 오순절에 50개 곳에 선포하라고 그랬지요?「예.」이제부터 돌아가면 다 해야지요. 공문이 나갈 거라구요. 안 하면 안 돼요.

왕권 수립과 영계의 실상을 보도하는 거예요.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라 이거예요. 듣고 알고 나면 믿지 말래도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안 그래요? 세상이 이제부터 미지의 세계를 알려고 하는 거예요. 정신이 든 사람은 저것 하나 가지고 밤을 새워 가면서 읽고 또 읽고 이래 가지고 통하는 사람이 있으면 모여 가지고 사실이냐 아니냐 물어 보는 거예요. 물어 보면 영계의 장본인들, 공자나 석가모니가 나타나서 가르쳐 주겠다는 것 아니에요?「예.」

그런데 안테나가 없어요. 임자들밖에 안테나가 어디 있어요? 안테나가 없다고 다 그러지 않아요? 안테나 놀음을 하는 것이 얼마나 영광이에요?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살릴 수 있는 횃불을 들어 가지고 만국에 평화의 소식을 전할 수 있는데, 이것을 안고 밥 먹고 편안히 자요?

왕권 즉위식이 거짓말이에요? 선생님은 성인들이 받들 수 있는 모범적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 임자들은 밥 먹고 무슨 똥개 같은 상통이 중요해? 영계의 뒷골목에도 가서 머무르지 못할 것이 선생님이 도와주니까 다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내버려두면 어디 떨어져서 사탄이 돌보지도 않을 패들이에요. 자기 위신이 무슨 위신이야? 하늘의 위신도 없는데 임자들 똥개 같은 위신이야?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

그것을 기뻐해야 돼요. 보물 중의 보물이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내가 일대에서 받은 선물인데, 죽기 전에 다른 데 가서 하지 말고 자기 종씨들을 중심삼고 일가 일족을 구하라는 거예요.

너는 뭐인가? 성이 뭐야?「사광기입니다.」사광기? ‘죽을 사(死)’ 사광기지. ‘죽을 사(死)’ 자에 ‘빛 광(光)’ 자, 죽는 사실을 빛내는 둥지가 되어 있구만, 사광기. 독일 놈들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 거기에 의인도 있어. 그것이 독일 사람이 아니야. 하늘나라의 제2 민족을 찾기 위한 거야. 독일 놈들을 살려 주기 위한 것만이 아니야. 알겠어?「예.」

한 사람, 열 사람이라도 남겨 주고, 지식이 있는 사람들을 불러 가지고 알려줘야 돼요. 세계를 어떻게 요리할 것이냐? 제일 문제가 영계예요. 영계를 모르는 것이 아니에요. 알면 광명한 새아침을 중심삼고 천하의 한을 풀고 해방의 만세, 태양 만세, 광명한 천지 방문 만세를 해야 돼요. 가슴이 터져라, 몸의 허리가 끊어져라 외쳐야 할 그런 소식인데도 불구하고, 왕권 수립이 거짓말이야, 이놈의 자식들아? 똥개 같은 녀석들!

아예 배가 파선되어서 태평양의 고기 구더기라도 되라구요. 임자들이 안 해도 내가 다 준비했어요. 언론기관을 통해서 대번에 불기 시작하면 임자들 백 사람, 천 사람 이상의 효과를 낼 것을 알고 있어요. 다 준비해 놓았어요. 그래, 주객이 전도되고, 행차 후의 나발이 된다는 것을 알아요? 언론인들이 잘 알아요,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