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모시고 따라갈 줄 알고 흉내라도 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부모님을 모시고 따라갈 줄 알고 흉내라도 내야

그래, 선생님이 소원하는 것을 하나님이 이루어 주겠나요, 안 이루어 주겠나요? 이루어 줄 것 같아요, 안 이루어 줄 것 같아요?「이루어 주십니다.」여러분이 움직이면 이루어 줄 것이 틀림없어요. 이루어 줄 수 있는 그 세계 앞에 여러분도 가담하라는 얘기입니다. 알겠어요?「예.」

밤이면 밤인 줄 알고 낮이면 낮인 줄 알아야 돼요. 아버지가 자는지 일하는지 모르고, 아버지가 잘 때에 일한다고 알아주지 못해요. 잘 때에 자고 일할 때에 일해야지요. 하늘 앞에 효자의 길을 갈 때는 효자 흉내라도 내야지요. 충신이면 충신, 성인이면 성인, 성자면 성자 이상, 성자의 왕이 되어야 될 텐데, 여러분도 그 왕 되는 부모를 모시고 따라갈 줄 알고 흉내라도 내야 될 것 아니에요?

입 다물고 세상에 흘러가겠어요? 혀를 집게로 빼 버리고 입술을 깎아 버리고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 가지고 뭘 하겠나? 다 가르쳐 줬는데. 입으로 하나님 말씀을 먼저 전해야지 밥을 먼저 먹겠어요? 말씀을 먼저 해야지 물을 먼저 먹겠어요? 생각해야 할 문제예요.

자, 읽으라구. 그만둘까요, 더 읽을까요? 내버려두면 하고픈 대로 하겠지. 내가 이제 쉬어도 뜻은 이루어져요. 여러분이 하나도 안 도와줘도 말이에요. 유 피 아이(UPI)하고 워싱턴 타임스에 앉아 가지고 무엇 무엇 하라고 지령만 하면, 임자들 천 사람 만 사람보다 나을 줄 아는데, 구태여 임자들을 붙들고 뭘 하겠다고 할 필요 없어요. 똑똑히 알라구요. 알겠어요?「예.」알겠어요?「예!」정신차리라구요.

오늘 며칠이에요?「15일 새벽입니다.」한국은 16일이 맞아요. 오늘 17일이지요?「한국은 16일입니다.」한국이 17일이면 여기는 16일 아니에요? 하루 앞서잖아요? 여기는 내일이 17일이지요.「내일이 17일 맞습니다.」뭣이?「오늘이 16일입니다.」여기가 16일이에요.「여기가 15일 새벽 한 시입니다.」15일이지만 24시간도 꽁지가 전부 달린다구요. 몇 시간 앞서요? 한 시간 내에 다르게 되잖아요? 16일이지 뭐. 16일 동안에 16수를 맞추었어요. 그래서 다 그렇게 짠 거예요. 다 끝내고 왔다구요.

국회가 어떤 곳이게? 별의별 짓을 다 하던 것이 한 대 서릿발을 맞았지요. 그래, 거기의 야당, 여당의 부총재 전부 다 한 대 들이 맞았어요. 내가 밤에 ‘이 자식아, 너 뭘 했어?’ 하면 ‘예, 알겠습니다.’ 해야지 싸움할 수 없어요. 어느 영이라고? 내가 취할 수 있는 자리는 다 취하고 왔습니다. 하늘의 권위를 중심삼아 가지고 시시하게 국회에 가 가지고 도와 달라고 한 것이 아니에요. 너희가 내 신세를 져야지, 내가 너희 신세를 져야 된다면 가지도 않는다 이거예요. 다 알아요.

국회의원 해먹으려면 내 손에 달려 있다는 거예요. 그놈의 자식 모가지 치라고 하면 모가지 치는 거예요. 야당이고 여당이고 대통령을 마음대로 해먹어요? 사실은 내 허락을 받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놈의 자식들! 왕권을 수립했으니 욕먹고 그러면 세계에 내세울 수 있는 팻말이 붙고 명찰이 달릴 텐데도 불구하고 죽어 가지고 뒹굴면서 머리를 땅에다 박고 말이에요, 오줌 똥 싸고 냄새만 피우고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이놈의 자식들!

죽기 내기 아니면 살기 내기예요. 그렇게 심각해요. 나는 뜻 앞에 그렇게 나왔어요. 알싸, 모를싸?「알싸!」할싸, 말싸?「할싸!」진짜 하라구요. 가슴을 차 제낄 거라구요. 두고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자, 마저 읽으라구. 이제 공자의 질문이 나올 거라구요. 천사세계에 대한 것도 나올 거라구요. 그것 다 알아야 될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