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괴수 노릇을 해도 못 본 체하고 사랑으로 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악마의 괴수 노릇을 해도 못 본 체하고 사랑으로 품어야

그러니까 한국을 떠나올 때에 불쌍한 사람들을…. 지금도 훈독회 할 거라구요. ‘사흘 동안 해 가지고 너희들이 반대한 것이 잘했느냐 못했느냐? 성인들과 영계에 있는 사람들이 한 일을 보고 잘했나 못했나 양심의 가책이 되거들랑 소감문을 써라.’ 한 거예요, 어떻게 할 것인지. 소감문을 보고하게 되어 있어요.

김명희 자식도 앉아 있더라구요, 이놈의 자식. 김명희 알아?「예.」야, 그것 뻔뻔하더라구! 세상 같으면 수꾸대에 달아서 불살라 버려야 할 것이에요. 그렇지만 모른 체하고 나온 거예요. 여편네하고 같이 왔더라구요. 갈라졌다가 다시 합했다나? 그 여자가 불쌍해요. 그 여자를 김명희한테 결혼해 줄 때, 430가정에서 네 사람은 전과자들인데 그 네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라구요. 성격이 그렇기 때문에 좋은 여자를 특별히 해줬어요. 내가 잊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지옥까지 문을 열어 놓는 거예요. 전과자가 지옥 가잖아요? 그렇지요? 틀림없이 지옥 가는 것인데, 그 사람들까지 문을 열어 준 거예요. 그놈의 자식이 사탄의 악마, 괴수 노릇을 했어요. 지금까지 조건을 걸고 별의별 짓을 다 한 거예요. 이놈의 자식, 전부 녹음해 가지고 입을 벌리면 즉살을 맞게끔 말이에요, 때려잡을 조건을 잡아 가지고, 재료를 수습해서 변호사를 세워 불러서 한마디만 하면 감옥에 들어가게 돼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고도 못 본 체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품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홍수가 나게 되면 홍수 물이 암만 샘물이더라도 흘러가는 데 있어서는 똥 구덩이가 있으면 똥 구덩이를 메우고 건너가야 돼요. 알겠어요? 그래야 큰 홍수의 세력이 있는 거예요. 가려갈 수 없어요. 원수를 사랑하라고 그랬는데 말이에요. 그거 불쌍하게 봐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 여자를 만나 가지고 내가 다 특별히 잘 하라고 말해 주고 왔다구요.

임자들은 어떻게 잘 하라는 얘기 못 하겠어요. 선생님을 뒤따라와야지요? 그렇지요?「예.」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하늘땅을 위해서 선생님이 이렇게 끌고 나왔는데, 선생님이 그렇게 한 것이 잘했나요, 못했나요?「잘하셨습니다.」여러분이 훈독회를 하기 때문에 영계를 알았지요. 안 그래요?「예.」이것을 거짓말로 생각해요? 그래서 처음에 얘기한 거예요.

내가 영계에 가 봐 가지고 내가 지키고 내가 후손들 앞에 가르칠 재료가 있어야 되는데, 할 수 없으니 상헌 씨를 통해서 나에게 전달하게 한 거라구요. 내 것이에요. 그 하나님을 모셔야지요? 그 왕권을 모셔야지요?

공자 왕권이에요, 여러분의 왕권이에요? 공자는 2천5백년 전 사람이고, 석가모니는 2천6백년 전 사람이고, 어거스틴은 1647년 전 사람이에요. 영계가 시간과 공간을 넘어 가지고 하나되어 있어요. 뿌리를 전부 다 갖다 맞추려니 할 수 없잖아요? 그게 선생님의 특권이에요. 하나님도 꼼짝없이 걸려들었기 때문에 해방을 내가 해줘야 돼요. 안 그래요? 그렇지 않으면 아담을 타락 안 시켰어요. 어쩔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