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찢어져라 선전하고 정성을 들여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목이 찢어져라 선전하고 정성을 들여라

기도도 그렇게 하지 말라구요. ‘오늘 내가 이걸 할 일이니까 이걸 해야 되겠습니다.’ 해서 보고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결심한 것을 보고하는 거예요. 오늘 몇백 명, 몇천 명을 상대해 가지고 목이 터져라 하고 전하러 나간다고 보고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그럴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을 미국 가서도 그렇게 하게 한 것은 뭐냐? 50개 주에서 선생님 대신 부흥회를 했다는 네임 밸류를 붙이기 위한 거예요. 지나가는 일이 아니에요. 자기가 싸우기 위한 무기 삼기 위한 거예요. 악착같이 여러분이 편지를 하고 전화하더라도 언제든지 우리 일족이 달려와서 도와줄 수 있게끔 하라는 거예요. 선교하는 게 뭐예요? 자기 기반을 닦기 위한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불러 가지고 자기가 활용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래요. 세계적으로 어느 누구든지 부르면 다 올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어요. 안 오면 손해나게 돼 있어요. 일족에 그림자가 진다는 거예요. 누구 일이라구요?「제 일입니다.」통일교회 얘기도 말라구요. 우리들의 나라가 아니에요. 자기 나라예요. 집어치워요. 주체적이 돼야 된다구요. 막연한 대상적 개념은 치워 버리라는 거예요.

전부 다 기도하는 것이 그래요. ‘우리 아버지 뜻’ 하는데, 그게 우리 아버지 뜻이에요? 다 넘겨줬는데. 아버지가 상속해 줬다구요. 아버지가 죽었으면 ‘우리 아버지, 어서 오십시오.’ 할 수 있어요? 선조와 후대는 달라요. 그 나라의 전통을 세우는 데 그 이상 무엇을 남기기 위해 힘써야 그 나라가 번성하는 것이 천리 원칙이에요.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석가모니의 말씀에 절대신앙이 나오는데, 그런 마음이 있어요? 절대사랑의 마음이 있어요? 절대복종의 마음이 있어요? 남의 뜻이 아니라 내 뜻이에요. 내 뜻을 이루기 위해서, 내 갈 길을 돕게 하기 위해서 전달하는 거예요.

불교를 어떻게 하나 만들겠어요? 석가모니 그 매개체를 만들어야 돼요. 그렇지요? 한마디 그 사실이, 영계가 사실이라고 믿게 되면 한꺼번에 다 돌아가요. 우리가 영계의 사실을 대표했다는 것을 알려 줘야 돼요. 왕권을 대표하고 영계를 대표했다는 사실을 알려야 됩니다. 그 왕권이 내 것이고, 그 영계가 내 영계예요. 내 것을 전달하고 나눠 줘야 할 주인의 자리인데, 곡식의 씨를 가졌으면 씨를 나눠 줘야 되겠어요, 안 나눠 줘야 되겠어요?

훈독(訓讀)이란 말이 그래요. 훈독해야 되고 팔아야 돼요. 장사하는데 줄을 지어 가지고 와서 사주나요? 목이 찢어져라 선전을 하고 정성을 들이고 다 그렇게 해야 사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누가 나를 안 도와주고 나를 협조 안 한다고 불평하지 말라구요. 불평하지 않고 ‘그렇습니다. 책임 못 했습니다.’ 그래야 돼요. ‘내가 뭘 잘못했소?’ 그런 녀석은 대가리를 까야 돼요. 문중을 망칠 녀석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