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부려먹을 수 있게 만들어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부려먹을 수 있게 만들어라

사광기!「예.」기분이 어드래?「기분 좋습니다.」한국을 위해서 일할래, 세계를 위해서 일할래?「세계를 위해서 일하겠습니다.」그래, 세계를 위해서! 독일, 내 독일을 위해서야. 독일 나라를 입적시켜 봐. 어떻게 되겠나? 한국이 따라가겠나, 안 따라가겠나? 한국은 일하지 않아도 따라가요.

한국이 그렇잖아요? 이번에 내가 와서 12일 동안 하나님 조국 정착이라는 말을 하니까 꼭대기가 전부 다 아침 햇빛을 향해서 그 순들이 움직이는 거예요. 국회가 그래요. 내가 국회의원 가운데 아는 사람들이 많지요. 벌써 한 5, 6년 됐어요. 정초에 뭐 인사 왔다는 것도 다 집어치워 버린 거예요. 그것이 한 때에 유명한 사건이었어요.

내적으로 쑥덕거리면서 문 총재를 안다고 그러더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국회에 들어가 가지고 전부 다 죽은 사람같이 눈이 있어도 볼 줄 모르고, 코가 있어도 냄새를 못 맡고, 입이 있어도 말을 못 하는 패들이에요.

어디 가든지 무슨 문제가 있으면 싸워 가지고 생사지권을 할 수 있는 편이 되어야 할 텐데, 편도 안 되어 가지고 쓰윽 해서 공것이 있으면, 뭘 사주면 고맙다는 얘기도 안 하고 처먹기만 한다구요. 그렇게 하는 게 습관이 되어 있어요.

대통령도 한번 쓱 부려먹고 싶지 않아요? 부려먹고 싶어요?「예.」그러면 그렇게 만들라구요. 선생님이 그러고 있어요. 미국에 가서 대통령을 상대했지 다른 사람 상대하지 않았어요. 닉슨으로부터, 닉슨 대통령 다음에 누가 대통령이 됐나? 포드로부터, 카터로부터, 레이건으로부터, 부시로부터 더블유 부시까지….

그들은 마음으로 나를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존경해요. 내가 만나자고 하면 안 만나겠다고 말 못 하게 돼 있어요. 한마디만 해도 세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내용들을 다 갖고 있어요. 소련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꼭대기를 다 벌써 지내 봤어요. 조건이 필요한 거예요,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