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을 들어야 된다는 배짱을 가져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내 말을 들어야 된다는 배짱을 가져라

빵 안 먹어?「없어서 못 먹습니다.」거기는 안 줬나? (웃음) 내가 대신 탕감시켜야지. 몇 시야?「여덟 시입니다.」오늘은 날이 좋겠다! (웃음) 목욕 또 갈까, 고기 잡으러 또 갈까?「아주 날씨가 좋습니다.」날씨가 좋은데, 오늘 어디 가느냐 그 말이에요. 물어 보는데 무슨….「고기 잡으러….」왜 고기 잡아? (웃음) 오늘은 9수예요, 9수. 10수면 목욕을 갈 텐데 9수예요. 아홉은 탕감이 필요해요. 그러니 여러분이 싫은 곳을 찾아가야 되기 때문에 낚시밖에 없다 그 말이에요. (웃음)

오늘은 9수니까 우리가 사탄세계, 사탄을 잡아먹는 왕초들이니까 큰놈이 걸릴지 모르지. 하나 큰 것 잡고 가야지요?「예.」와서 뭐 소문만 내고 하나도 못 잡고 갔다면 말이 안 되지. 그런데 내가 신나 가지고 뛰쳐나가고 싶은 생각이 안 나요. 그러면 큰 게 안 잡힌다구요. 오늘 여러분을 내보내고 어떤가 보자 하고 생각하려고 해요. 나는 낮잠이나 자고 말이에요. 아들딸들이 나가 벌어 들어오면 아버지는 낮잠을 자도 죄 아니잖아요?「예.」그것이 자연이치예요. 순환법도가 같은 회로예요, 그게. 그러니 불평하는 사람은 죽어야지요. 그것은 빨리 죽어야 돼요. 왜 아버지가 가는데 못 가요?

그 땅 산 것을 한번 돌아보면 좋겠는데, 땅 사는 것 관심 없지요?「관심 있습니다.」매일같이 왔다갔다하면서 ‘한번 돌아봐야 될 텐데….’ 하고 생각했어?「예.」정말이에요?「예.」그냥 답변하는 것 아니야?「아닙니다.」그러면 돌아봤나?「못 돌아봤습니다. (윤정로 원장)」선생님보다 먼저 돌아봐야 되겠나, 나중에 돌아봐야 되겠나?「먼저 돌아봐야 됩니다.」왜? ‘선생님은 나이가 많기 때문에 우리가 더 좋게 설명하기 위해서 먼저 돌아봐야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돌아봤어요? 그렇잖아요?

‘아버지 대신 우리가 돌아봤는데, 말한 대로 그렇습니다.’ 그러면 된다구요. 그럴 수 있는 녀석이 어디 있나 이거예요. 차를 기다리는 경계선이 되어야 되고, 그리로 해서 저쪽으로 길도 낼 수 있다고 했는데, 이놈이 길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그랬기 때문에 그 길을 낼 수 있나 한번 보고, 이 동네와 관계없이 속력을 내 가지고 빵 클랙슨을 누르면서 내려왔다 올라가도 입을 열고 지껄이는 놈이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구요.

이곳에 앞으로 골프장…. 골프장? 골프장 터예요, 이게?「예.」우리 골프장 하자 이거예요. ‘내가 땅을 빌려 줬으니 몇 년만 되면 찾아야 되겠다.’ 그런 생각 해요? 요 아래에 대학을 세우는데 5백 에이커가 돼요. 고등학교만 서게 된다면 대학생과 싸움을 걸어 가지고, 가라테를 가지고 대학생 한 백 명이고 2백 명이고 한꺼번에 차서 굴려 버렸다 하면 이 주에서 어떻게 돼요? 싸움을 안 하기 위해서는 이사 가야 된다구요. 이사 가면 어떻게 돼요? 학교를 인수받아요. 문 선생이 못됐지요? (웃음) 싸움한다고 해서 주먹으로 싸움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렇잖아요?

열심히 백 점짜리 공부하는 대학교에서 평균 50점이면 쫓겨나야지요. 잘하는 후배들 앞에서 본이 못 되니 쫓아내는 거예요. ‘저놈의 자식들 연애질하고 아편 먹기 때문에 우리 고등학교를 망친다.’ 하고 데모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대학생이 데모한다고 때리겠어요? 자기들이 비실비실 담을 넘어가야지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동네도 그래요, 동네. 통일교회도 믿자 믿자 믿자 해도 안 믿게 된다면 ‘왜 안 믿었어?’ 하고 달려드는 것을 배길 수 있어요. 통일교회 믿으면 천국 데려가겠다고 하는데, 좋은 것을 알고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안 믿으면 자기가 지옥으로 구멍을 찾아가야지요. 자리잡는 날에는 다 내 말 들어야 되고, 우리 말 들어야 된다 하는 배짱을 가져라 그 말이에요. 10년을 기다리면 틀림없이 내가 왕초가 되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라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알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