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권 수립과 해방권 위에 서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왕권 수립과 해방권 위에 서라

그래서 엊그제 얘기했는데 왕권 수립하고 뭐예요?「해방권.」해방권 위에 서야 되는 거야, 이 쌍것들아! 왕권 수립 앞에 서지 말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왕이 되어 있더라도 아들딸들이 자기보다 높아지길 바라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 아니에요? 안 그래요?「예.」하나님의 상투 끝을 올라가더라도 하나님은 더 좋을 수 있는 효자가 되길 바라는 거예요. 그 위에 서야 된다구요, 그 위에!

나라가 없어 가지고 어떻게 왕권을 말할 수 있어요? 가정이 왕권이에요? 죽기 전에 전부 다 여러분 대가리를 뭐라고 할까, 여기에 사과 깎는 기계가 있지요? 대가리를 전부 다 한꺼번에 몰아넣어도 아프지 않다고, ‘아이구, 천국에 들어가면 얼마나 좋겠나?’ 그럴 수 있는 녀석들이 몇 마리나 돼? 이놈의 자식들! 자기들의 똥통 같은 보따리는 다 싸 가지고 냄새를 피우면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천년 해보라구요. 될 게 뭐야? 부정해야 돼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

선생님은 그래요. 믿는 데는 문제가 없어요. 베드로가 문제가 아니에요. 예수가 문제가 아니에요. 사랑하는 데는 세상 역사시대의 누가 문제가 아니에요. 그 이상, 그 십 배, 백 배 하는 거예요. ‘하나님, 그런 세계가 어떤 세계요? 나한테 느끼게 해주소.’ 하는 거예요. 예수가 왜 죽어요? 죽지 않고는 구원을 못 하는 거예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복종하라는 말을 몇 번 했어요? 하루에 열 번만 해도 ‘나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했는데 또 열 번씩 무슨 말이오?’ 하고 항의하게 돼 있지요? 하루에 한 시간마다 이것 하고, 이것 하고, 이것 하라고 하면 어떻게 될 거예요? 하루에 이 일을 하고, 이 일을 하고, 이 일을 하고, 이 일을 하고 가라 하면 ‘하나밖에는 못하겠습니다.’ 할 거예요. 왜 그것밖에 못 해요? 하나를 표본으로 해서 다음에는 그걸 재료로 쓰기 때문에 그만큼 쉽고, 둘 하게 되면 그냥 무사통과 하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거기에 절대신앙을 가져라 이거예요. 왜 못 가져요? 천년 만년 가야 그 꼴이 되어 가지고 그냥 죽어요. 선생님을 못 따라간다구요. 알겠어요?「예!」

오늘이 21일인가, 20일인가? 내가 모르겠구만.「21일입니다.」한국으로 하면 22일 같고 여기는 또 21일 같고 말이에요, 왔다갔다하는구만. 그래, 어디에서 살래요? 밤에는 한국에서 자고 아침에는 여기 와서 살면 날이 가질 않는다 그 말이에요. (웃음) 그 말이 그 말 아니에요? 국경지대에 있으면 언제든지 피난할 수 있는 거예요. 여기에서 한 발짝만 넘어가면 피난할 수 있다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