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해 고달프면 망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남을 위해 고달프면 망하지 않아

그렇기 때문에 다 머리가 돌아야 뭘 해먹어요. 전도한다고 전부 다 그냥 앉아 가지고 ‘하나님, 전도해 주소! 뭘 도와주소!’ 하면 도적놈의 새끼들이에요! 하나님이 영어의 몸이 되어서 감옥살이하는 거와 마찬가지인데, 도와 달라면 하나님의 발을 잘라 달라고, 손을 잘라 달라고, 눈을 빼 달라고? 도와줘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런데 왜 자꾸 도와 달라고 그래요? 그것 다 망해요. 그러다 망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기도를 안 했어요, 수십년 동안. 요즘에 1998년부터 어머니하고 다시 기도하자고 한 거예요. 이제 우리가 다시 구할 것이 있기 때문에 기도하자고 해 가지고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손잡고. 내가 기도를 안 하면서 사니까 어머니가 이상해했지요. 기도 안 해도 믿어라 이거예요. 믿고 절대사랑하고 절대복종해 봐라 이거예요. 기도 안 하고도 해방된다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살고 있는 거예요. 나 가는 데로 간다는 거예요.

에덴동산에서 아들딸을 낳아 놓고 기도만 하겠나? 훈독회만 하겠나? 나라가 안 됐으니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예.」훈독회 안 해도 전부 다 그냥 그대로 아버지가 좋아하고, 어머니가 좋아하고 그러면 천국 가는 거예요. 핏줄이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핏줄은 못 끊어요. 저 하늘나라의 핏줄을 감아들이면 인류가 다 감겨요. 감았다 풀었다 하면 해방이 되는 거예요.

이제 기도를 말이에요, 이만한 것을 못 하면 한 시간 한 시간 이렇게 따로 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루에 전진하는 거예요. 이 나무가 살아야 돼요. 스톱하면 죽어요. 어제보다도 오늘이 나아야 돼요. 반드시 그런 무엇을 해야 돼요. 어제보다 못 하면 죽게 되어 있지요. 편안히 쉬겠다면 말이에요. 선생님이 그렇게 살았어요. 고달프지 않은 날이 없어요, 일생 동안. 그 고달픈 끝에 무엇이 있느냐 이거예요. 남을 위해 고달프면 망하질 않아요, 올라가지.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차만 타면 지금까지 일생 동안 전부 다 고달프기 때문에 입을 벌리고 코를 골며 자는 거예요. 차 타고 가다가도 자기 코 고는 소리에 깰 때가 많아요. 언제든지 잔다고 눈만 감으면 자지 뭐 잠을 못 자요? 잠 못 자는 게 어디 있어요? 변소간에 가서도 잔다구요. 그럴 때가 있어요. 뒤를 보러 들어가서 자요. 힘 주다가 말이에요. 그런 생활을 했어요. 말만이 아니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기도를 제발 그렇게 하지 말라구요. 행동을 제발 그렇게 하지 말라구요. 선생님은 바쁘게 가더라도 더 더 더 더 투입하는 거예요. 투입해 가지고 여기서 태평양을 메워 가지고 미국 대륙까지 육지와 같이 건널 길을 만들자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뭐라고 하겠어요? ‘이놈의 자식, 미친 자식!’이라고 하겠나요, ‘야, 멋진 자식!’이라고 하겠나요?「멋진 자식이라고 합니다.」그래요! 그러면 여기서 열 시간 걸리던 것을 더 멋지게 해 가지고 두 시간에 오게 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조수도 45분이면 한 바퀴 돌잖아요?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