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한테 배워 만물 앞에 주인 된 본이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0권 PDF전문보기

자연한테 배워 만물 앞에 주인 된 본이 되어야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전에는 소유가 하나님의 소유인 동시에 아담 해와의 소유였는데 이것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축복을 받기 전에 만물 통합해방권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이 36회입니다, 12수의 3배. 아담가정으로부터 노아가정, 야곱가정까지 36수입니다. 그건 소생 12수, 장성 12수, 완성 12수의 36수를 대신한 거예요. 이걸 전부 통합한 수예요.』

36수라는 것은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의 3시대 12수의 삼십 육도 다 대신한 거예요. 또 열두 가지 물건이라는 것, 만물이 열두 가지인 동시에 1년이 열두 달이에요. 열두 달을 중심삼고 만물이 한 해마다 전환해 나가는 거예요. 씨가 되어 가지고 거두어져서 이렇게 내려가는 거예요. 그래서 12수가 표준이 되어 있다구요.

이제부터 여러분이 가야 할 것은 뭐냐? 이제부터 가야 할 것은 그래요. 여러분이 딴 데서 배우지 말라는 거예요. 자연과 더불어 만물의 주인의 행세를 할 수 있게끔 모든 만물의 본이 되어야 돼요. 만물이 따라올 수 있는 주인 된 본을 세운 주인이 되라는 거예요.

그게 무슨 말이냐? 일년 가운데 춘하추동, 봄이 있고 여름이 있고 가을이 있고 겨울이 있는 것은 뭐냐? 이 모든 존재물이 하나의 씨가 심어져 가지고 태어나서 수확할 때까지예요. 곤충도 봄이 있어 가지고 쌍을 지어 새끼를 쳐서 일년 일년 커 나가는 거예요. 일년이 되면 한대지방에 사는 동물들은 옷을 벗어요. 털을 벗잖아요? 일년에 한 번씩 새로이 벗고 커 가는 거예요. 해마다 커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백년 산 것은 백년 동안의 그 시간이라는 것을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거예요. 백년의 모든 날들에 있어서 생을 유지하기 위한 자기 자체의 노력을 계속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생명성이 떨어지면 병이 나든가 내려가게 되어 있다구요. 오래 살 수 있는 그때까지는 생명의 힘이 모든 만물을 먹고 영양을 받아 가지고, 공기와 물과 태양 빛을 받아 가지고 크고 살고 하는 거예요. 그와 같이 사는 데 있어서 하루도 쉬지 않고 그것을 공급받아야 되는 거라구요. 공급받아 가지고 하나의 열매가 됐다 할 때는 그 열매 자체가 또다시 전환 운동을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