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화합하면서 주인의식을 갖고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0권 PDF전문보기

자연과 더불어 화합하면서 주인의식을 갖고 살아야

여러분 일생을 두고 보면, 태어나서 자랄 때까지, 아기로부터 소년 시대와 청년시대를 거치고, 장년시대를 거치고, 노년시대까지 거치는 일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 자체도 생애를 두고 춘하추동 관계를 맺어 나가야 되고, 생활을 중심삼고는 매해 춘하추동의 열매를 심어 가지고 꽃이 피고 여름에 열매가 자라 가지고 익어서 수확되어 창고에 들어가 하늘 앞에 봉헌할 수 있는 놀음을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런 놀음을 해야 되는 거예요. 나라에 뭘 남기고 가야 되고, 세계에 뭘 남기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만물의 영장이 되라 이거예요, 만물의 영장.

그래서 조직도 그래요. 앞으로 조직은 12지파예요. 동서남북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 쪽에 셋씩 해서 삼 사 십이(3×4=12)로 맞춰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코디악에서 조직을 내가 편성하라고 한 거예요. 옛날과 달라져요. 그냥 그대로 놀고 살 수 없어요.

아기들은 아기들로서 살기 위해서는 봄에는 봄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되고, 여름에는 여름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되고, 가을에는 가을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돼요. 그렇게 자라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런 생활을 중심삼고 자연과 더불어 화합해 가지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살면 그냥 그대로…. 종교니 무엇이니 필요 없어요.

이젠 다 알아요. 하나님의 뜻을 다 안다구요. 개인완성이 어떻게 되고, 가정완성이 어떻게 되고, 세계가 어떻게 완성한다는 것을 다 아니만큼 여러분 자체가 개인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을 중심삼고 이와 같이 춘하추동을 맞을 수 있는 발전을 자기 일족을 통해서 하는 거예요. 일족이 크게 되면 민족이 되는 거예요. 민족이 커서 국가가 되잖아요? 그렇게 커 나가야 되는 거예요.

모든 만물도 그렇게 자라 나가는 거예요. 곤충도 그렇잖아요? 새끼들을 쳐서 발전해 나가지요? 그와 같은 원칙에 의해서 여러분이 본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제 그런 조직 체제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코디악에서 오면서 그렇게 조직할 수 있게끔 다 해주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