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신앙은 우주 창조를 위한 하나님의 칸셉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0권 PDF전문보기

절대신앙은 우주 창조를 위한 하나님의 칸셉

그래, 여러분은 어디 사람이에요, 어디 사람? 너는 일본에서 왔어?「예.」일본 사람이야?「한국 사람입니다.」한국 사람인데 어디에 속한 사람이야? 어디에 속한 사람이냐 말이야? 여기 전체를 놓고 보면 통일교회에 속한 사람이고, 자기 나라의 자기 가정에 속한 사람이에요. 가정에 속한 사람이 돼 가지고 우리 가정을 가진 그런 가정이 연합해서 모인 곳이 교회라구요. 교회도 가정을 연합한 거예요. 씨족과 같이 일족이 번식해 가지고 종족권같이 모인 곳이 교회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투입해야 되고,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투입해야 되고, 교회는 민족을 위해서, 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투입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들’ 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물론 식구들도 되지만 그건 나라도 되고 다 된다구요.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우리들’ 할 때는 전체 동네를 말하고, 또 시면 시의 모든 몇백만 사람들이 살고 있는 가운데서 열 사람이 모이더라도 ‘우리들’ 하게 되면, 몇백만의 사람도 다 들어가지만 열 사람도 시민이 되게 될 때는 ‘우리들’이라고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 국가들 할 때는 세계가 다 들어가지요? 그러면 국가들의 가치가 어디에 나타나느냐? 국가적으로는 나타나지 않아요. 개개인이 생활할 수 있는 가정 기반을 중심삼고 연결된 부락이라든가 도시라든가 거기에 특성이 나타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도시, 좋은 부락, 좋은 나라,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좋다고 보는 데 있어서 여러분이 바라보고 좋다는 기준이 좋은 기준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바라보는 좋은 기준이 돼야 합니다.

하나님도 천지만물을 창조할 때 하나님 자신이 생각한 것을 그냥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생각한 것을 나타내서 상대적 물건이 되게 해야 합니다. 그런 상대적 물건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말한 것이 될지 안 될지 실험 안 해봤기 때문에 하나님도 믿어야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하나님 자신도 창조하기 시작하게 될 때 절대신앙을 가지고 창조를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 창조의 출발을 위한 하나님의 칸셉이에요. 관념, 개념이 돼 있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절대신앙을 가지고 바라는 건 뭐냐? 절대사랑의 대상을 요구하는 거예요. 남자는 뭐예요? 사랑의 대상이 뭐예요?「여자요.」여자? 여자 있어? 여자가 있느냐 말이야.「예. 있습니다.」여자가 어떻게 생긴 거야? 남자와 여자가 다른 게 뭐예요? 어디 길을 가더라도 남자와 여자가 다른 게 뭐냐? 남자들은 멀리 바라보고 가고, 여자들은 발 밑을 바라보고 가요. 여자들은 자기 울타리 밖은 보기 싫어해요. 남자들은 자기 동네를 지나 이웃동네가 있으면 이웃동네까지 가 가지고 잘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