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자체가 돼 있으면 여과장치를 거쳐 깨끗하게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더러운 자체가 돼 있으면 여과장치를 거쳐 깨끗하게 만들어야

영계가 그런 짠물이에요. 단물과 짠물은 달라요. 짠물에 흡수될 수 있는 완전한 물은 뭐냐 하면, 깨끗한 정화수예요. 정화수라구요. 공해의 모든 더러운 것이 들어가지 않은 깨끗한 정화수가 돼 있으면 반드시 바다에 들어가면 깨끗한 소금물이 되는 거예요. 더러운 물이 돼 있으면 여과장치를 몇백 번 거쳐 가지고 정화수로 만들어야 할 자기 몸 자체요 자신인 것을 생각해 봤어요?

타락한 아담 해와의 근본도 몰랐고, 타락한 역사의 수천만년을 ―6천년이 아니에요. 수천만년이에요.― 거쳐오는 그간에 얼마나 조상들이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반대한지 몰라요. 타락한 그 결실로서 하늘의 심정적인 세계는 여지없이 십자가를 짊어져 나온 거예요. 그러면서도 동정할 줄 모르고 침 뱉고 저주하고 이러고 나왔다는 거예요.

어느 한 녀석이라도 천상세계에 데려갈 수 있는 아들의 후계자, 딸의 후계자, 가정의 후계자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가 와 가지고 피를 흘렸고, 오시는 재림주가 이 땅 위에서 어떠한 희생이라도 다 치르고 넘어간 거예요. 이것이 여과장치를 다 거치는 거예요. 거기를 하나도 거치지 않았다는 순정화수가 돼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바다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모셔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거기에 자기가 어디 있어요, 자기가? 일본의 골짜기에 산다고 어디 어디에 뭐 어떻고 어떻고 말할 수 없어요! 본래 어디에서 태어나야 돼요?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참어머니의 배속에서 태어나야 돼요. 중생이 뭐예요? 배속에 거꾸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모든 것이 얼마나 엄청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그것이 운명적이 아니에요. 숙명적인 과제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의 생명체와 아버지의 생명체를 연결시켜 가지고 되어 있는 핏줄을 자기들이 자기 힘으로 갈(바꿀)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