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의 전통을 상속받아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참부모의 전통을 상속받아라

나이들이 많구만. 오십 이상 된 사람 손 들어라! 이거 무엇에 써먹겠나! 뭘 했어요, 그 동안? 누더기 보따리로 산 것을 다시 한 번 비판하라구요. 이놈의 자식, 그놈의 손, 그놈의 눈, 오관, 그놈의 몸뚱이를. 똥 벌레보다 더 더러운 것으로, 사탄의 밥이 될 수 있는 물건들이 돼 있으면서 하나님 앞에, 나라의 기념할 수 있는 기념 제단에 올라가기를 바라요? 생각해 보라구요. 불경 중에 그런 불경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난 그렇게 살았어요!

그래, 선생님의 전통을 운명적으로 상속받겠어요, 숙명적으로 상속받겠어요?「숙명적으로 상속받겠습니다.」받겠어요, 받았어요?「받았습니다.」받았어요?「예!」어디 보여 줘요. 내 대신 미국에 가서 일할 수 있지요?「예.」세계를 먹여 살리기 위한, 세계의 불쌍한 사람을 먹여 살리기 위한 땅을 사는데, 세계 땅을 바치지 않으니까 내가 사요. 나라 만들 수 있는 땅을 사고 있어요. 샀어요.

박구배!「예!」구배도 많구만. ‘박복할 박(薄)’ 자야, 무슨 박 자야?「‘박달나무 박(朴)’ 자입니다.」박달나무가 아니라 ‘두들길 박’ 자야. 그렇게 생각해. 박달나무를 도끼 자루 만들어서 두들겨서 패내기 위한 박이야. 박가들이 책임 못 했어. 엊그제 내가 보고를 들어 보니까 세계에서 남미를 찾아왔던, 꿈을 가졌던 모든 사람들은 전부 다 박구배를 찾아온다는 거예요. 내가 그 말을 듣고 ‘이 녀석이 진짜 도둑놈 되겠구만! 지금까지 중간 도둑놈밖에 안 됐는데, 120퍼센트 이상 넘어서면 진짜 도둑놈이 될 수 있을 때가 왔구만. 두고 보자, 그런가, 안 그런가.’ 한 거예요. 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도둑놈이 될 거야, 충신이 될 거야, 성인이 될 거야? 박구배, 일어서 보라구.「고맙습니다.」얼굴이 꼭…. 어디 가든지 중국 마피아라고 그러잖아? (웃음) 딱 그렇게 생겼어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마피아 놀음을 많이 했어요. 내가 마피아 대장도 해야 되겠기 때문에 그걸 끌고 다녔는데, 얼마나 부작용 소리가 나는지 몰라요. ‘박구배, 박구배, 박구배! 또 선생님을 속여먹는다, 속여먹는다!’ 이런 말을 내가 얼마나 많이 들었어요?

곽정환은 생각 안 해? 아, 솔직한 얘기 해봐. 물어 보잖아?「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안 해봤어, 한 번도?「예.」‘선생님이 잘 한다, 잘한다!’ 그랬나? 자기가 하루 세끼를 금식하면서 선생님을 도와주겠다고 생각해 봤어? 나는 그 놀음을 하고 하는데 말이야. 못 했으면 그런 생각을 하는 거와 마찬가지가 돼.

어디, 황선조! 젊은 녀석이 욕심도 많아. 내가 그 욕심 많은 것을 부려먹기 위해서 ‘야야, 전라도 사람 욕심 많은 것이 해원성사 됐으니 전라도의 왕초 욕심 이상 되라!’ 하고 지시했는데, 지금 못 하고 있어. 나 같으면 보따리 싸 가지고 김대중 집에 찾아갈 텐데. 세상에 못 할 짓이 없어.

내가 미국에 가면서 ‘미국 이놈의 자식들, 내 말 들어라!’ 그렇게 발표했어요, 처음부터. ‘안 듣나 듣나 보자!’ 해서 듣게 만들었다구요. 대한민국은 어때요? 통일교회를 기성교회가 반대하는데, 이놈의 자식들, 암만 해보라구요. 그 그물을 칼로 째고 터뜨려 버리는 거예요. 칼도 안 대 가지고 손으로 찢어 버려야 된다구요. 국회에 가서 한번 얘기했더니 야단한 거예요. 요즘에도 그렇잖아요? 기독교가 분하지요.

선문대학!「예!」선문이 뭐야? 먼저 간판부터 세우는 것이 ‘선문’이야.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 ‘먼저 선(先)’ 자와 ‘문 문(門)’ 자의 선문이야. 그런 생각을 해봤어? 무엇이든지 문을 열면 세계적이야. 여자 총장, 여자 학장들 대회를 해줬는데, 그것을 선생님이 해주면 하고 안 해주면 말지, 그 식 아니야? 그 학교를 짓는 데 얼마만큼 피땀을 흘리고 피살을, 고기 점을 가해 가지고 지으려고 했어? 한푼도 없잖아? 선생님 혼자, 혼자, 혼자야! 나라가 있어, 누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