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죄상을 청산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온갖 죄상을 청산해야

한국에서 부자지관계가 제일 어렵게 될 때, 자식이 탕자가 될 때 무슨 말을 해요? 효자가 되길 바라는데도 불구하고, 나라가 충신이 되길 바라고, 세계가 성인, 천주가 성자가 되길 바라는데 그것이 반대하게 된다면 한국 사람들은 무슨 말을 하느냐 하면, ‘적(籍)을 갈아라! 호적에서 파 버린다!’ 하는 거예요. 그게 제일 무서운 선언 아니에요?

통일교회는 호적에서 파 버리면 어떻게 돼요? 통일교회는 무엇을 기준으로 하느냐? 개인이 아니에요. 가정이에요. 가정을 파 버리면,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가정완성인데, 창조이상이 영원히 없어지는 거예요. 이것이 전부 다 공상적이고 막연하지 않아요. 이론적이에요. 체계적이고 이론적이에요. 개인 가지고 세계를 못 지배해요. 체제를 만들고 체계를 갖추어야 돼요. 연체적인 승리의 판도를 어떻게 내 개인에 있어서 도장을 찍어 사인을 받느냐 이거예요. 천지의 해방적 사인을 받느냐 이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천상세계나 지상세계에 관계를 맺고 통할 수 있는 길이 없어요. 360도 어디나 다 첩첩이 막혀 버려요. 개인시대에 막혔고, 가정시대에…. 그것도 올라간다구요. 가정시대에 막혔고, 종족시대에 막혔고, 국가시대에 막혔고, 전부 다 막혀 있어요. 국가시대에 오면 사형수가 없나, 마피아가 없나, 별의별 오만가지의 복잡한 죄상이 웅크리고 있다는 거예요. 그 전부를 청산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이것을 생각하면 어느 한 시간이라도 앉아 가지고 살겠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범죄 행위예요. 감옥에 들어가서 복역해야 할, 형기를 채워야 할, 회개할 시간을 몰라 가지고 거기서 또 얻어먹고, 주워먹고, 이래 가지고 자격을 만들겠어요? 도둑놈 새끼들! 미쳐도 유만부동이라구요.

여기에 총장이니 부총장이니 대가리들이 다 모였지만, 그놈의 대가리들 다 잘라 버리라구요. 그 간판을 붙이고 ‘내가 이 총장입니다.’, ‘서 부총장입니다.’ 하는 거예요. 선생님 앞에 대가리가 필요 없어요. 하나님은 선생님 대가리 이상 바라는 것이 없다구요.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