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든 배를 팔면서 낚시 관련사업을 할 수 있게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우리가 만든 배를 팔면서 낚시 관련사업을 할 수 있게 하라

우리가 만드는 파우더가 사람이 먹는 파우더예요. 이것까지 하면 맛은 무슨 맛이든지 낼 수 있기 때문에 낚시 밑감은 지렁이 같은 것을 안 쓰고 전부 다 이것을 쓰게 되는 거예요.

낚싯밥 가운데 이 새우가 1년생이라구요. 하나님이 짓게 될 때 이걸 고기 밑감으로 지은 거예요. 그러니까 이 맛에 들린 고기는 이것 찾아다니지 딴 거 안 먹어요. (웃음) 안 먹는다구요. 맛이 있다구요. 여기서도 다른 것은 안 문다며?「거의 안 뭅니다.」「이 많은 고기가 새우 한 마리에 걸렸습니다.」코 꿰여 가지고 걸린 거와 마찬가지예요.

자, 이제 알겠어요? 관심 있어요?「관심 있습니다.」제주도에 낚시터가 몇 개나 있어?「아무튼 크고 작은 것 통틀어 한 백 개 됩니다.」우리 배 여기에 7대 가져온 것을 가져가지 말고 여기서 원가로 팔자 이거야. 원가로 나눠 주는 거야.「저희들이 팔아 보기는 하겠는데….」이 녀석, 말이라고 하고 있어?「이 배가 7천만 원입니다. 제주도 상황에서 7천만 원짜리 배를 살 만큼 수준이 아직까지….」이 사람아, 제주도 사람은 서울에 다 가서 살아. 돈 있는 사람은 다 서울에 가서 산다구. 전라남북도 사람들이 지금 제주도에 와서 사는 거야.

아, 보라구요. 상점을 중심삼아 가지고 몇 대만 팔면 그 상점에 전부 다 관계돼 있기 때문에 낚시산업의 제품까지 팔고, 부속품을 팔고, 다 그렇게 돼 있어요. 거래하는 사람들이 배로 낚시터를 안내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얼마씩 해 가지고 말이에요. 비즈니스를 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미국에서 그 장사가 벌어져요. 코나라는 데는 튜너(tuna)가 잡힌다구요. 거기서 다섯 시간만 가면 튜너를 잡을 수 있어요. 튜너 잡이를 가서 하루에 세 마리만 잡아도 아주 대단한 거라구요. 그 비즈니스 하는 사람이 많이 생겼다구요.

배가 좋지, 가라앉지 않지, 속도 잘 나는 거예요. 일반 통통거리는 배들은 나가 가지고 전부 떨어지니까 기분 나빠 가지고 다 팔아요. 배 모양이 좋고 말이에요. 배로 가려면 하루 가야 될 텐데, 하이웨이를 타고 간다면 세 시간이면 간다구요. 그러니까 끌고 다닐 수 있으니까 얼마나 편리한지 몰라요. 그래서 트롤선을 만든 거예요.

그 이상이 되면 거동하기가 힘들어요. 그 이하의 것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 한계선을 다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래서 28피트, 24피트, 20피트, 16피트를 만들지 않았어요? 그러니 조그마한 강도 올라가게 돼 있어요. 한 자 되는 곳에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대개 큰 강을 끼고 항구가 있거든. 큰 강을 끼고 올라가면 그 강가에 다 와서 살아요. 짐승도 살고 사람도 살고, 전부 다 그래요. 물을 먹어야 되거든. 그러니까 우리 배는 바다로부터 사람이 사는 육지의 저 끝까지 물이 있으면 다 갈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 크릴새우를 팔아먹자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이 녀석은 말하는 것이 왜 그래? 말을 10년 전에 해놓으면 10년 후에 한다고 하고 있다는 거야.「알겠습니다.」안 하면 안 돼요. 내가 있을 때 기반 닦아야 돼요. 후닥닥 안 하면 다 빼앗겨 버려요. 미쓰이(三井) 같은 데서 문제가 벌어지지 않았어요? 비상 걸렸다고 그러잖아요?「빨리 못 따라올 것입니다. 그게 쉽지 않습니다.」그렇게 생각하지 마, 이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