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시?도에서 120명씩 선발해 교육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전국 각 시?도에서 120명씩 선발해 교육해야

임자한테 수산회사를 맡아 가지고 그것 하라고 준비해 줬는데, 주해성한테 맡겨 가지고 빚만 지고 자빠지지 않았어? 내가 11억을 대줬어요, 제주도에. 그게 빚이에요, 빚! 교회도 빚 2억 진 것, 한 5년 됐나?「예. 6년 됐습니다.」죽는다고 살려 달라고 틀림없이 갚는다고 했는데 방귀도 안 꾸어, 이놈의 자식들! 그렇게 해 가지고 뭘 살아 보겠어, 경쟁시대에? 세상에! 이제는 내가 손해 본 사람을 안 둘 거라구요. 임자도 쫓아 버리려고 그래, 못 하면. 알겠어?「예.」

120명씩 데려다가 1천2백 명을 교육시키라구요. 교육시켜서 데리고 나가 가지고 낚시질하는 거예요. 낚시하고 배예요. 120명이 하려면 배 몇 대가 되어야 돼요? 10대면 되겠구만.「10명씩 타면 낚시하기가 힘들지 않겠습니까?」무슨 큰 고기를 잡겠나? 쥐고기 잡지! (웃음) 그것만 잡아도 얼마나 신나게!

「배에 10명씩 탑니까?」열 몇 명이 타는 거예요.「그런데 봉돌을 큰 것을 했습니까?」그건 낚시할 줄 몰라서 그래요. 연추(鉛錘)를 가볍게 하고 무겁게 하고, 3단계로 할 수 있다구요. 배 가까이 하는 것보다 멀리하면 큰 고기가 걸려요. 배에서 사람이 웅성웅성 하고 소리가 꽝꽝 나는데 누가 와요? 같은 밑감에 같은 낚싯대라도 연추를 조절하면 얼마든지 달라지는 거예요. 3배를 가요. 그 다음은 중간, 그 다음은 직접 수직으로 내려서 잡는 거예요. 3단계로 할 수 있어요. 낚시를 못 해? 그건 전문가가 아니니까 그렇지.

그리고 낚시질하는데 고기가 걸려 가지고 다 걸리는 거예요. 오늘도 보니까 전부 다 그렇더라구. 그래 가지고 다 걸려요. 싹 걸리는데, 그걸 가르쳐 줘야 돼요. 고기가 멀리 못 가게 해야 돼요. 이렇게 저렇게 갔다왔다, 맨 처음에 왔다갔다한 다음에는 채는 거예요. 맨 처음에 잘못하면 빼앗긴다구요. 낚싯줄이 끊어질 만큼 후루룩 감는 거예요. 이러다 보니까 아가리가 째지고, 얼마나 아파요? 그러니 가만 놔두게 되면 그냥 따라오는 거예요, 살랑살랑. 그 기술을 다 알아야 돼요.

킹 새먼(king salmon)은 2백 미터 줄을 한꺼번에 끌고 나가요. 쫘악-! 그 소리만 들어도 미쳐요. (웃음) 그래 가지고 2백 미터나 나갔으니 활동 반경이 얼마나 크겠어요? 갔다가 오게 되면 배 밑으로 들어와요. 감지를 못해요. 다 얽혀 버려요. 가는 것을 돌아서게 해야 돼요. 돌아서게 할 때는 속력을 늦춰야 돼요. 낚지 말라는 거예요.

낚싯대가 몇 파운드 나가는 걸 알거든. 얼마만큼 낚싯대가 휘기 전까지는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계산하는 거예요. 그래 놓고는 브레이크를 거는 거예요. 낚시 가지고 조정이 안 돼요. 브레이크를 걸면서 채는 거예요. 그냥 그대로 왔다갔다하던 것이 갈 수 없거든, 브레이크를 걸어놓으니까. 브레이크를 걸면서 딱 해놓고는 잡아채는 거예요. 그러면 자기가 안 끌려 올 수 없어요, 돌아서면서 잡아당기니까. 그 다음에는 잡는 거예요. 그게 다 기술이에요. 그런 훈련을 하게 되면 낚시를 배가 좁아서 못 하겠다는 말을 못 해요. 그런 말을 나한테 하지 말라구요.

킹 새먼도 시로도(素人; 경험이 없는 사람)는 40분, 1시간이 걸려요. 40분 동안에 여덟 마리를 잡았다면 알아줘야지요.「기록입니다.」아, 기록이지. 튜너도 25분에 잡았다구요. 6백 파운드가 되는 거예요.「제가 재 보니까 킹 새먼 길이가 1미터 다 됐습니다.」낚시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보면 미쳐요. 미친다구요. 또 그것을 사시미(さしみ)해 먹어 보라구요. 밥 안 먹고 그것만 먹어도 배탈이 안 나요.「새먼 사시미가 뇌 세포에 좋답니다.」뇌 세포는 그만두고, 어차피 해먹겠나 안 해먹겠나 그것도 결정 안 해 가지고, 중간에 그런 얘기는 그만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