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낚시대회를 열면 유명해지게 돼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사계절 낚시대회를 열면 유명해지게 돼 있어

배를 안 가져가면 내가 나눠 주겠는데….「다른 나라에서 주문을 했습니다.」주문한 것보다도, 제주도에 배 한 20대가 있어야 돼요. 20대, 30대를 팔아먹어야 된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여기서 대회를 해야 돼요. 춘하추동 사계절 대회를 해야 돼요. 대회를 할 때 ‘너희들, 배 가지고 와라!’ 하는 거예요. 한 대에 얼마씩 일당을 주면 될 것 아니에요? 우리가 돈 내나? 오는 사람들은 다 대회 하는데 말이에요. 대회를 세 번씩 네 번씩 하면 이 배를 안 탈 수 없어요. 다른 배를 가지고는 안 돼요. 우리 이 배를 가지고 경연대회를 하는 거예요. 같은 배, 같은 시간, 이래야 된다구요. 세계적이 되어야 돼요.

그러면 ‘이 배로 모여라!’ 하는 거예요. 여기에 세 시간이면 다 와요. 절반 절반에서 하면 두 시간이면 모인다는 거예요. 네 시간을 잡아도 두 시간에 전부 다 올 수 있어요. 새벽에 전부 다 모여서, 한 20대, 30대 모여 가지고 해보라구요. 그것이 한꺼번에 출동해 보라구요. 그게 군대보다 더 멋진 거예요. 선녀들이 공중을 나는 쇼와 마찬가지로 생각하는 거예요. 푸른 바다가 딱 그렇잖아요?

그런 것을 몇 번만 해보라구요. 제주도가 유명해지겠어요, 안 해지겠어요? 전국에서 왔던 낚시 패들이 관심을 갖겠어요, 안 갖겠어요? 120명을 중심삼고 특별한 사람들은 매달 오라고 하는 거예요. 매주일 오라는 거지요. 안내해 주는 거예요. 안내해 주고 배 한 대에 얼마씩 받는 거예요. 기름 값, 낚시 소모 값, 안내비, 식비, 우리 식당에 가서 밥해 가지고 스시(すし; 초밥)를 만들어 주는 거예요. 여기가 숙소가 돼 있잖아요?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데, 왜 놀려 가지고 세월 보내요?

이 녀석들, 이번에도 32억이나 내가 빚져 가지고…. 이 사람들이 쓰라고 경비 준 것도 하나도 못 쓰고 몇백만 달러를 나눠 줬어요. 선생님이 잘 쓸 줄 알고 있지요? 어제 가져온 것도 다 훈숙이를 주지 않았어? 요전에도 그렇다구요.

「용돈으로 가져온 걸 다 줘 버리니까….」내가 돈 필요 없어요. 그 대신 자기들을 훈련시켜서 기반 닦아 줘야 돼요. 이제 영계에 가기 전에 기반 닦아 줘야 될 것 아니에요? 그러면 선생님이 비행기를 타 가지고 각 나라를 순회하면 그들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어디 가서 낚시질하는데, 가 보자!’ 하는 거예요. 이게 다 취미산업을 확대하기 위한 준비라구요. 40년 걸렸어요, 4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