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으로 이익 내는 것보다 사람으로 이익 낼 생각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공장으로 이익 내는 것보다 사람으로 이익 낼 생각을 해야

해양산업이 그냥 그대로 발전해요? 박구배!「예.」이 홍길동은 어디 갈 데 없어서 코디악에 간 거예요. 맨 처음에 할 수 없이 정배(定配) 간다고 생각하고 갔지? 안 그래? 지금 생각하면 거기에 가길 잘했나, 못했나?「잘했습니다.」자기가 지금 수산세계의 대가리들을 만나 가지고 회의할 수 있고, 배포가 두둑하다구요. 사지사판에서, 칠성판에서 살아났기 때문에 배포가 있어요.

이제 진짜 자기 이름이 나게 돼 있어. 판국이 어떠냐 하면, 나라와 마찬가지야. 나라의 왕보다 더 멋진 자리에 가 앉아 있다는 것을 알아? 그러니 하늘 앞에 감사하고, 빚지지 않고 굶어 죽는 것보다 낫다고 해 가지고 그런 고생을 하고 수고해서 죽는다 하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하라는 거야. 그러면 자기 후손들이 먹고 살 수 있는 길이 다 생겨나는 거야.

자기들만 생각하면 돼요? 그래도 남미가 고마운 것이, 내가 그렇게 서둘렀기 때문에 3년, 4년 만에 기반 닦았어요. 40년 기반 닦은 것을 4년 동안에 갖다 메워 놓았어요, 미국에 가서 번 돈을.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이게 사실이에요, 거짓말이에요?「사실입니다.」환태평양권도 그래요. 내가 손대 줘야지. 이것까지 다 해야 돼요.

이제 보라구요. 대만하고 필리핀하고 캐나다를 일본의 세 딸과 같이 정했어요. 이것을 하와이에 배치하려고 그래요. 복귀섭리가 그래요. 어머니를 중심삼고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의 세 딸이에요. 일본이 책임 못 했기 때문에 책임 완성할 수 있게 해양세계를 개척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6만5천 달러를 가지고 트레일러까지 해서 지금 있는 배를 만들라는 거예요. 그것이 몇백 대 되면 장사 중에 그런 장사가 어디 있어요? 그것을 수리해 먹더라도 식구들이 얼마나 수입이 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공장 해서 이익 낼 생각을 하지 말라구요. 사람으로 이익 낼 생각을 해야 돼요. 사람이 일하지 돈이 일하는 게 아니에요. 사람을 만들어야 돼요. 이래 놓으면 자기 아들딸같이 실비로 훈련해 가지고 아버지가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아들딸에게 계승해 주는 거예요. 그렇게 하려면 배도 군대보다 더 오래 다뤄야 돼요.

백년 된 배가 새 배와 똑같아요. 새 배예요. 우리 애들은 20년 되어서 누더기 배를 만들어 놓아요. 촌사람들이 뭘 모르니까 그렇지요. 그 물건이 얼마나 비싼 거예요? 배 하나에 10만 달러예요. 좋은 고급 벤츠 자동차 같은 것은 10만 달러도 안 나가잖아요? 벤츠가 얼마예요?「벤츠는 10만 달러 더 나갑니다.」우리 배가 지금 10만 달러 나간다구요. 그거 장사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

지금 때는 자동차 가지고 자랑 못 해요. 동네에 배를 가지고 들어가면 벤츠 가진 사람들은 ‘저리 가라.’예요. 그 동네에서 왕초가 돼 가지고 토요일에 낚시질 갈 때는…. 그래서 트레일러 보트가 필요해요. 탈 사람들은 트레일러에 끌고 가는 배에 태워 가지고 끌고 가는 거예요.

다섯 사람, 여섯 사람 친구들이 가면서 운전하고, 그것 타고 그냥 그대로 어디든지 가고, 슬리핑백을 가지고 배 안에 쑥 들어가서 자고 그러면, 얼마나 멋져요? 문턱에서 타 가지고 바다까지 들어가고, 또 들어올 때도 배에서 와 가지고 자기 집에서 생선 산 고기를 요리해 가지고 먹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이상적이에요? 생각해 보라구요. 꿈같은 얘기지요. 그런 것을 사실이라고 알아 가지고 흥미 안 가지는 사람은 죽어야 돼요. 돈이 있으면 뭘 하노?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