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주장할 수 있는 근원은 하나님 창조 당시의 자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나를 주장할 수 있는 근원은 하나님 창조 당시의 자리

내가 어디 있어요? 나를 찾았어요? 하나님 앞에, 하나님이 ‘나’라 할 수 있게끔 안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몸 마음이 싸워요? 싸워요, 안 싸워요?「안 싸웁니다.」이놈의 도둑놈의 새끼들! 테러단의 아들딸이 돼 있어요. 두 세계를 갖고 있다는 거예요.

칼을 두고 볼 때, 칼이 뾰족하다면 뾰족한 이것이 두 면이 돼 있지만 하나여야 돼요, 하나. 그 맨 끝은 하나예요. 이것은 이쪽 편을 대표하고, 이건 이쪽 편을 대표한다구요. 몸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칼날과 같은, 두 세계가 원하는 하나의 나의 개념, 절대 사랑의 인연과 절대 생명과 절대 핏줄이 연결된 불가분의 일체권에 선 자체의 나를 어떻게 형성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알겠어요?

탕감노정은 얼마든지 누구든지 다 할 수 있지만 말이에요, 문제는 최후의 자체 정비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거예요. 뭐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총생축헌납이니 무엇이니 이거 중심삼고 누더기 보따리를 뒤적거리는 것들은 천국이고 무엇이고 못 가요. 내가 천상세계에서 거꾸로 처넣으려고 생각해요,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이 복귀노정을 탕감하기 위해서 이러한 사고, 이러한 사상적, 이러한 철학적 사상의 근본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이 공인할 수 있는 출발의 기원을 인정받아 가지고 나오고 있는 도상에 있어서 진정 선생님 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냐? 어머니도 없고, 아버지도 없고, 누구도 없어요.

나라는 말을 주장할 수 있는 근원이 어디냐?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던 그 자리입니다. 하나님이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서 창조했지요? 절대사랑?절대신앙, 절대 투입이지, 거기에서 자기 이익을 보겠다는 것이 없어요. 참사랑이라는 것은 자기에서부터 찾을 수 없습니다.

참사랑은 반드시 상대로부터 이루어지게 돼 있지, 자기로부터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이라도 자기 혼자 참사랑 이상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될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