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 조화의 모습을 보면 하나님은 과학자임을 느끼게 돼
선생님이 이번 14일 기간에 이것 해라, 저것 해라 여러 가지 많이 했지요?「예.」그거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자연의 벌판이 있으면 말이에요, 높은 산이 있고, 낮은 산이 있고, 구덩이가 있고, 별의별 것이 다 있어요. 거기에 대리석도 있고 금강석도 있고 별의별 것이 다 있다구요. 그것이 평지에 높고 낮은 모습을 다 드러내야 돼요.
춘하추동 계절의 그 모양이 사방을 둘러보면 사방 360도 동서남북 권내에 다 배치되어 있는 것이 좋아요, 얼음판만 있는 것이 좋아요? 다 갖추어야 되는 거예요. 춘하추동, 아름다운 꽃밭도 있고, 여름같이 무성할 때도 있고, 가을같이 결실할 때도 있고, 겨울같이 쉴 때도 있어야 된다구요.
겨울이 없으면 안 돼요. 기름기 있는 열매를 거둘 수 없어요. 추운 데는 껍데기들이 단단해요. 잣 같은 것도 껍데기가 단단하지요? 밤 같은 건 몇 껍데기예요? 가시 껍데기, 그 다음에 매끈한 껍데기, 또 쓴 껍데기까지 세 껍데기가 있어요. 그것이 다 약재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기름기를 가지고 단단한 그것을 키우려면 말이에요, 추워야 돼요. 겨울 북극세계에서 그런 것이 자라려면 그냥 두어서 춥지 않으면 안 돼요. 영하 5도만 내려가게 되면 불어요. 물의 작용이 참 신비로운 거예요. 영하 5도로 내려가면 불어요. 4도 이하로 온도가 내려가면 물이 팽창하기 때문에 그렇게 단단한 잣 같은 것이 갈라지는 거예요. 물이 불기 때문에 껍질이 두 갈래로 갈라져 가지고 갈라진 그 틈에서 싹이 나온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보면 하나님은 참 과학자라구요. 그런 것 알아요?
그래서 여러분도 겨울 같은 때 날이 따뜻하게 되면 논두렁 옆에서 물이 흘러 내린다구요. 지열에 의해서 팽창하니까, 녹으니까, 불어나니까 흘러 나온다구요. 모든 것이 숨을 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겨울이 필요해요. 철새도 추운 지방의 고등식물이라든가 열매를 먹으려고 한다구요. 여름에 사는 건 기름기가 없어요. 그거 알아요? 천지 이치가 다 그렇다구요.
건강 영양식도 그렇잖아요? 3대 영양소가 마찬가지예요. 그것이 화합되기 위해서는 춘하추동을 거쳐야 돼요. 그래서 날씨는 추울 때도 있고 더울 때도 있어야 돼요. 여름에도 폭풍우가 몰아치고 태풍이 불고 이런 거예요. 그것이 다 작용을 평준화시키기 위한 놀음이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오관을 맞추어야지요? 눈이 하자는 대로만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날아가야 되겠어요, 걸어다녀야 되겠어요? 눈은 보는 대로 가고 싶지요? 그렇게 하면 어떻게 돼요? 그러면 눈이 바라보는 데서 듣고, 냄새 맡고, 그 다음엔 음성으로 말하고, 감정하고,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따라다니더라도 그냥 따라다니지 않아요. 코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냄새만 맡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오색 가지가 전부 화합돼 가지고 둥글둥글 구르면서 하나의 생명체에 화합될 수 있는 방향을 맞추어 가지고 살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