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에 통일사상과와 예술분야 학과를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선문대에 통일사상과와 예술분야 학과를 만들어야

그런데 이번에 선문대 선생 가운데서 누군가? 몇 사람 왔나?「진성배 교수하고 김진출 교수, 두 사람이 왔습니다.」진성배 교수는 왜 훈독회 내세우지 않았어?「했습니다.」나 못 봤다구. (웃음)「아버지는 못 봤지만 난 봤는데. (어머님)」언제 했나?「예. 했어요.」어머니 혼자 봤구만. 본래 철학을 전문적으로 한 사람이 저 사람이라구요.

최정창이가 아주 챔피언이 되었더구만. 최정창하고 진성배 중에 선생님이 생각할 때 누구를 내세우고 싶으냐 하면 진성배라구요. 왜? 핍박을 많이 받았어요. 뜻길에서 욕을 먹고 울고 다니면서도, 그 엄마가 목을 매고 죽겠다고 따라다녀도 그걸…. 요즘에는 평화의 가족이 되었다고 좋아하고 있지만 말이에요, 핍박을 받았어요. 정통적인 길을 가려고 애쓴 사람이에요.

최정창이는 뜻을 위한 것보다도 자기 공부를 위주해 나왔어요. 한참 일할 때 공부로 갔어요. 최정창! 그랬나, 안 그랬나?「예, 그랬습니다.」그랬으니까 내가 그렇게 알고 있다구. 땅을 파려면 강한 곡괭이, 끝이 무디어지지 않는 그런 곡괭이가 필요해. 알겠나, 무슨 말인지?

선문대!「예. (이경준 총장)」철학과를 만들어.「있습니다, 아버님.」통일사상과를 만들라구. 알겠어? 그 학장은 진성배 시키는 거야. 누가 하나, 지금?「철학과 교육을 진성배 교수가 합니다.」철학과 중심삼고 통일사상과를 준비하라는 거야. 철학이라든가 승공이라든가 원리라든가 그 대표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것은 진성배 시켜도 괜찮아. 알겠나? 무슨 말인지 알겠어?「신학대학에 통일사상이 있습니다.」

신학대학도 통일사상과가 다 들어가는 거예요. 통일사상과가 가는 데는 신학과가 나와야 되고, 철학과가 나와야 되고, 비교종교, 비교철학 학파가 나와야 돼요. 그래서 통일해 버려야 됩니다.

그 다음에 예술분야가 없어요. 선문대학에 뭐가 있나? 음악과 있어? 무용과 있어? 있어, 없어?「지난번에 신설했는데 미달이 돼서 없앴습니다.」미달됐으면 또 모집해야지. 정성이 부족했지. 모자라면 딴 학과에 간 통일교회 식구들 가운데 소질 있는 사람을 훈련시켜서 특과로서 빼돌리면 될 것 아니야?

「위치가 서울이 아니고 지방이라서 잘 안 옵니다.」서울이 어디 있고 지방이 어디 있어? 대통령이 서울에 사는 사람만 대통령 돼? 똥개 같은 얘기는 관두라구. 앞으로 평준화된다구. 서울에 사는 사람보다도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매일같이 텔레비전을 보기 때문에 정치평론가가 되고, 모든 면에서 대표자가 된다구. 누구보다도 잘한다는 거야. 서울에 사는 건 구더기야, 구더기. 옆집까지 전부 파먹고 그러고 살고 있다는 거지.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어머니는 또 출장소 갔구만. (웃음) 내가 심각한 얘기를 하는데, 어머니가 통통통통 하고 인사도 안 하고 이렇게 하면…. 내가 약속을 잘못 했다구요. 요럴 때는 인사하고 미안하다고 이렇게 하고 가야 할 텐데 말이에요. (웃음) 한 시간만 되면 갔다 와야 돼요. 그거 알아요? 불쌍해요. 아기 못 낳아 본 사람은, 이 총장은 그렇지 않지? 그래, 안 그래? 아, 물어 보잖아?「안 그렇습니다.」안 그러니까 상을 줘야 되겠구만. 상 줘야 되겠나, 상 줬던 것을 빼앗아야 되겠나? (웃음)

선생님은 그걸 알아줘요. 옛날에 누가 누가 어떻게 했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지만 그런 것을 다 알고 있어요. 그런 인상을 남기지 말라구요. 선생님이 한번 딱 집어넣으면 안 잊혀져요. 어디 길을 가다 보더라도 여기 집어넣은 사람은 얼굴을 보면 대번에 생각나요. ‘그 녀석 어디 가서 사나?’ 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머리를 가진 것 같아요, 안 가진 것 같아요?「가지셨습니다.」기억해 놓으면 틀림없이 기억하는 거예요.

자, 또 계속하자! 콩을 말이에요, 그걸 뭐라고 그러나요? 중간에 조 밭이면 조 밭이 나중에 비면 거기에 콩을 심어서 메우는 그걸 뭐라고 그래요? 한국 말을 내가 잊어버렸다구요. 몰라도 괜찮아요. (웃음) 자, 계속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