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훈련을 끝내고 사냥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낚시훈련을 끝내고 사냥을 해야

그것이 끝나거들랑 총을 사 가지고 클레이 사격부터 중고등학생들을 교육해야 돼요. 이것은 완전히 아편과 같이 매혹적이에요. 낚시하고 총들은 젊은 놈들은 그저 미치는 거예요. 낚시에 미치게 되면 여편네까지 팔고 집을 팔아 가지고도 낚시하는 거예요. 또 총도 그래요. 젊은 사람들은 한번 방아쇠를 당겨 보면 천하를 들었다 놓는 거예요. 자던 새들도 날아가고 자던 사람도 깨어나니까 젊은 사람으로서는 배짱 맞고 기분 맞는 놀음이라구요. 그걸 훈련시키려고 그래요.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앞으로 세계는 예술과 흥행, 운동이에요. 노래도 해야 되고, 춤도 춰야 되고, 그 다음에 운동하는 거예요. 취미산업이 낚시와 헌팅과 그 다음에 뭐예요? 노래와 춤과 그 다음에 뭐예요? 운동이에요. 그런 세계로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낚시를 몰라서는 안 돼요. 낚시가 얼마나 매력이 있는지, 사냥이 얼마나 매력이 있는지 알아야 됩니다. 제일 관심을 붙일 수 있는 건 그거예요.

또 사람은 뭐냐 하면, 살다 보면, 문화생활을 하면 스트레스가 쌓여요. 스트레스를 풀려면 피를 봐야 돼요. 답답하던 입장에서라도 바다에 나가든가 강에 나가 가지고 큰 고기 하나 걸어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해 한 시간 두 시간, 몇 시간 걸려서 잡아 보라구요. 잡아 가지고 목을 떼서 피가 바다에 물들게 되면 그게 스트레스 해소에는 제일이라구요. 싸우는 두 사람이 ‘피다, 피!’ 하면 싸움을 그만두나요, 계속하나요? 마찬가지예요. 그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입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는 낚시하고 사냥밖에 없어요. 그 다음에 취미산업은 노래하고 춤하고 체육밖에 없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체육에 대해서 관심을 갖나요, 안 갖나요? 여기에 천마 팀을 만들었지요? 남미에서 축구 왕국이라고 하는 브라질에 가 가지고 뭐라고?「소로카바!」소로카바, 그 다음에 또 뭐라고? 세네 팀을 만들었는데 둘 다 국가 경기에 출마도 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