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돌아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자연으로 돌아가라

그래서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연이 선생이에요. ‘주인은 우리보다 나아야 됩니다!’ 자연이 바라고 있어요. 봄이 되게 되면 봄 준비를 하고, 여름이 되면 여름 준비를 하고, 가을이 되면 가을 준비, 겨울이 되면 겨울 준비를 해야 돼요. 춘하추동 사계절을 중심삼고 씨앗을 완결하는 데 절대 필요한 요인이에요. 그것이 안 된 열대지방에 사는 생물이나 동물들은 한대지방을 거쳐 돌아와야 돼요. 그래 가지고 새끼 쳐라 이거예요. 열대지방에서 편안하게 잘 사는데 새끼치기 위해서는 추운 데로 가야 돼요. 그래 가지고 이것을 데려가야 돼요. 그래야 결과가 벌어져요.

그래서 철새라든가 바다의 고기들도 새끼치기 위해서는 두 세계를 거쳐야 돼요. 새끼치기 위해서는 짠물 단물, 둘이 모여야 돼요. 바다에 살던 고기들은 단물에 와 가지고 새끼치고, 단물에 있던 고기들은 짠물을 찾아가서 화합되는 데 있어서 새끼치게 되어 있어요. 자연은 그것을 잘 알아요. 어쩌면 그렇게 잘 아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옛날 참게를 보면, 가을이 되면 소낙비가 오면 다 바다로 가지요? 물 타고 말이에요. 그런 것을 알아요? 시골에서 늦은 가을에 탕수가 나면 그 동네에 있던 모든 게는 바다에 나가요. 바다에 나가 짠물 가에 가서 짠물을 먹고 화합해, 수평이 되어 가지고 새끼를 까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도…. 하늘과 땅이 얼마나 멀어요? 담수에 살던 것이 바닷물을 알아요? 이제까지 몰랐지만 화합해야 돼요. 거기에 가서 하나될 수 있는 경지에서 새끼를 치는 거예요. 알겠어요?

타락한 인간들에게 통일교회는 그런 짠물과 단물이 화합될 수 있는 사랑의 동산이에요. 거기서 연결시켰기 때문에 새로운 씨종이 되어 가지고 올라올 때에는 옛날에 자기가 떠난 곳이 아니에요. 더 좋은 곳을 찾아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철새와 같이 사는 거예요. 그러니까 철새를 사랑해야 돼요. 고기들도 봄에는…. 이번에 남미도 보면 산란기에는 금어기가 되어 있지요? 금어기가 되면, 알 까고 그럴 때는 사람들이 좋은 먹이를 가뜩 쌓아 줘야 된다는 거예요. 새끼치느라고 얼마나 수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