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커플이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연어 커플이 되라

새먼(salmon; 연어)은 목숨을 걸고 생명을 걸고 찾아와서 새끼를 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먹을 것이 없으니 자기 몸을 새끼에게 주는 거예요. 새먼은 새끼 까는 것이 11월부터 1월 사이예요. 제일 추운 때예요. 얼음 구덩이보다 더 춥다구요. 그러니까 벌레라든가 먹을 것이 하나도 없어요. 다 바다로 내려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미가 죽어서 몸뚱이를 먹이 삼게 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의 피살 아니에요? 피살을 먹는 동시에 골수까지 빨아먹어요. 그래 가지고 살아 나가는 거예요. 그렇게 사랑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연어를 사랑하는 거예요. 이번에도 코디악에 가서…. 연어를 사랑하는 것은 왜냐? 그들이 얼마나 이상적이냐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인들은 연어 커플이 되어야 돼요. 죽음을 각오하고 새끼치고 자기 일신을 흔적도 없어지게 후손들 앞에 투입하고 가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 그 종자는 하나님이 보호한다는 거예요. 맛이 제일 좋아요. 고기 중에 킹 새먼이 제일 맛이 좋아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연어 커플이 되라는 거예요.

우리 신랑 신부들도 그렇잖아요? 집에 살면서도 남편은 좋아도 엄마를 불러야 되고, 또 아내는 좋아도 나빠도 아빠 불러야 돼요. 하나되기 위한, 서로가 자극적인 균형을 돕기 위한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자기는 이렇기 때문에 이렇게 잘 해라, 저렇게 잘 해라 하게 안 되어 있어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