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통일교회도 잘못한 것을 다 용서해 주려고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3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이 통일교회도 잘못한 것을 다 용서해 주려고 해

오늘은 배에 나가고 싶지 않아요? 하루종일 한번 자 보지, 오늘 기념날에. 배에 나갈래, 잘래?「배에 나가겠습니다.」나가서 못 잡아오면?「잡아오겠습니다.」뭘 잡아올래?「할리벗(halibut)입니다.」천지가 할리벗인데, 하도 많은 게 할리벗인데?「할리벗 큰 거요.」너무 큰 것 잡으면 욕먹어요. 바다가 욕해요. ‘아이구, 우리 왕초 잡아가는구만, 저것들. 우리가 저 사람을 잡아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바다 귀신이 모여 가지고 사람을 잡을지 모른다구요. (웃음)

그래서 첫 번째 잡은 것은 큰놈이든 작은 놈이든 놓아주라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바다에서 죽은 영들이 얼마나 많아요? 모여 가지고 회의해서 큰 것을 잡아야 되겠다고 하는데, 고기 큰놈을 잡았는데 놓아주는 걸 볼 때, ‘이야, 우리보다 낫다.’고 생각할 것 아니에요? 그 나은 것을 생각하게 되면 손해 끼치지를 못해요.

그래, 고기 처음 잡은 것이 큰 게 잡히는 게 좋아요, 작은 게 잡히는 게 좋아요?「큰 게 잡히면 좋습니다.」놔주겠다고 해서 큰 게 잡히면 좋겠다고 해요, 안 놔주고 싶어서 큰 게 잡히면 좋겠다고 해요?「안 놔주고 싶어서요.」그러니까 틀린 거예요. 놔주는 것도 재미예요. 사람이 무서워 가지고 죽겠다고 하는데, 저런 사람들이 잡아죽일 줄 알았는데 놔주니 얼마나 만세를 크게 하겠나?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서 내가 통일교회도 잘못한 것을 다 용서해 주려고 하는 거예요. 내가 그런 일을 많이 했어요. 내가 노동도 많이 해봤고, 구루마도 끌어 보고, 안 해본 것이 없어요. 나를 위해서가 아니에요. 친구들의 학비를 벌어 주기 위해서 그랬어요. 동경의 은좌(銀座) 거리에서 전봇대를 리어카로 싣고 가는 거예요. 그걸 끌고 가는 것도 그런데 타고 가야 돼요. 앞에서 타면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그거 안 해보면 몰라요.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그런 것 운전할 줄도 다 알아요. 옆으로 돌아가면 사람 치기 일쑤라구요.

그래 가지고 고개를 끌고 올라가는데 누가 도와줘요? 천신만고 하는데 할머니가 밀어 줘서 나중에 넘어갈 때 힘들었기 때문에 한 번 밀어 준 것이 청년이 십년 밀어 준 것보다 더 고마운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주인네 집에 갖다 주게 될 때 불평하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나? 학생 수고했다고 하면서 자기 열의에 대한 몇 퍼센트를 더 줘요. 그건 영원히 잊지 못하는 거예요. 눈물의 감사를 하는 거예요. 땀이 나도록 고맙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 집에 지나가면서도 그 집이 어렵게 되면, 불이 나든가 무슨 일이 있으면 내가 그 집을 위해서 모험도 할 수 있는 생각도 할 수 있는 동기를 주는 거예요. 그런 것을 많이 경험했어요. 알겠어요?

그래서 우리 집이 무엇이 어려운 것 같아도 그냥 보내지 않아요. 어떤 때는 비용 이상을 줘서 보내는 거예요. 왜? 가만히 보니까 얼굴 상통을 보나 모든 것이 앞으로 잘 될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반드시 갚아요. 갚는다구요. 또 그랬다고 해서 내가 망하지 않아요. 그런 경험이 많다구요.

산에 가면 산 사람을 잘 두어야 돼요. 산 사람을 잘못 얻었다가는 죽어요. 인삼 팔러 다니는 사람을 중심삼고 큰 인삼을 가졌다고 생각하면 죽어요. 그럴 때는 가짜 인삼을 좋게 해 가지고 진짜 인삼같이 몇 뿌리씩 가지고 다니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살 수 있는 길이 그런 길이라구요. 사냥 갔다 와서 호랑이라도 잡았다가 잘못하면 죽어요. 그건 보통이에요.

내가 공산당하고 싸우면서도 대번에 내가 차 타고 가면서 벌써 쓰윽 좋지 않으면 안 가요. 다른 데로 가지요. (이후 말씀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