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세계는 관리, 주관, 소화 못 할 것이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세계는 관리, 주관, 소화 못 할 것이 없다

통일교회가 누구 교회라구요?「내 교회!」거기에 선생님이 들어가나, 안 들어가나? 선생님이 완전했으니 나도 완전한 입장에서 통일교회는 내 교회예요. 영원한 내 것이에요. 부모님이 가진 것이 내 교회요, 영원한 내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그런 입장에 있으면 부모님이 가진 이상, 근원인 하나님의 세계는 내 세계가 되는 거예요.

우리라는 말, 우리 형님, 우리 어머니가 돼야 돼요. 우리 어머니라고 할 수 없는 거예요. 타락한 세계의 부모를 그렇기 때문에 부정해요. 할아버지 할머니, 전부 다 부정하기 때문에 자기들도 부정해요. ‘이 쌍년아! 가지 말아라.’ 해요. 여기 있으라고 한다구요. 그러니 ‘예이 이놈의 간나야! 너는 바른 것을 알아 가지고 반대로 해라.’ 하는 거예요. 따라오지 못하게 하는 거예요. 그 반대가 나를 위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분하지도 않고 원통하지도 않아요.

어디 감옥 간다는 것이 뭐냐? 전체 책임을 내 것 만들기 위해서는 감옥도 가야지요. 고생도 해야지요. 그래서 바다에도 가고, 세상이 못 간다는 데도, 호랑이 굴에도 들어가야지요. 호랑이를 사랑해 보라는 거예요. 호랑이도 호랑이가 아니에요. 자기를 사랑하면 절대 해치지 않아요.

악어도 요전에 우리가 봤지요? 악어 밭인데, 얼룩말 같은 것을 통째로 삼키는 악어가, 한 5미터 이상 되는 악어가 수두룩한데 사람이 팬티만 입고 들어가서 악어를 만지더라도 좋아하고 다 그러더라구요. 훌떡 삼켜 버릴 텐데 말이에요. 안 그래요? 봤지, 엄마도? 사랑이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이야! 저렇게 우리 뜰에도 악어를 길러야 되고, 호랑이도 길러야 되겠다. 같이 싸우다가도 주인이 야 이놈들아, 그만둬라 하면 그만둘 수 있게끔 길러 봐야 되겠다.’ 나는 생각하는 거예요. 어머니는 어때? 관심 있어, 없어? (웃으심) 그런 것 싫지? 그것도 그래야 돼요. 그것 다 하나님이 만든 것 아니에요? 하나님 주인 대신 할 수 있는데, 하나님을 잡아먹겠다고 그러겠나? 사랑의 세계는 관리, 주관, 소화 못 할 것이 없다는 거예요, 참사랑은. 알겠어요, 이제?

통일교회가 누구 교회라구요?「내 교회!」선생님과 내가 대등한 가치예요, 차등한 가치예요? 대등한 가치가 되어야 된다구요. 여러분도 이제는 열매가 됐으니 내가 꽁무니에 달고 다녀야 되겠나, 떨어져서 날아가 버려야 되겠나? 씨들도 열매 맺히면…. 소나무 씨에도 날개가 붙어 있다구요.

단포포(たんぽぽ; 민들레) 같은 것은 풍선이 붙어 가지고 얼마나 날아가요? 그것 붙어 있으려고 그러나, 날아가야 되겠나?「날아가야 되겠습니다.」단포포가 무엇인지 알지요?「예.」붙어 가지고 거기서 떨어져 죽어야 되겠나, 날아가야 되겠나? 날아가는 물건은 세계가 필요한 거예요. 보라구요. 날개 달린 모든 씨들은 건강제예요. 절대 필요하다는 거예요. 자, 그만했으면 알겠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