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기반을 연결한 통일적 기반에 서서 나라는 개념을 가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4권 PDF전문보기

가정 기반을 연결한 통일적 기반에 서서 나라는 개념을 가져야

내 나라예요, 내 나라! 내 나라가 없어요. 선생님이 그런 관점에서 기도하는 거예요. ‘하나님, 나라도 그럴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찾고자 원하는 백성이 그럴 수 있는 백성이 되고, 조건적인 얼굴을 가지고 그 위에 모시고 나가면 틀림없이 이렇게 됩니다. 이제부터 내가 본격적인 기준을 가르쳐 줍니다.’ 하는 거예요. 내가 가르쳐 주기 시작했어요. 이번에 어디서부터? 코디악에서 (수련)할 것을 제주도에 가서 한 거예요.

내 눈이 누구 눈이에요? 하나님은 영적 눈으로는 세계를 못 보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의 눈이에요. 내 오관이 누구 오관이에요? 실체를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오관이에요. 마음과 내가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적 눈이 전부 다 하나되어 있으니 나예요. 무엇으로? 참사랑으로. 거기에서는 나라는 개념, 너라는 개념이 없이 하나되어 있다는 거예요, 사랑하면. 그래서 남자 여자를 통해서 사랑하게 되면 남자 여자, 어머니 아버지의 개념 없이 새로운 내가 생겨나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알겠어요?

그것은 또 뭐야?「통일국개천일 말씀입니다. 1988년 1회 때 하신 말씀입니다. (양창식)」그것 읽어 보자. ‘사도 바울’을 읽자구, ‘통일국개천일’을 읽자구? 내가 판타날에 가서 읽으라고 그랬지? 여기 와서도 읽으려고 했는데, 이것 세 번째야 읽게 되는구나. 왜 그렇게 중요시하는지 엄마는 모르지? 지금 얘기하는 그 자리를 가야 돼. 엄마도 마찬가지라구.

아내 되는 나라는 것은 남편이 보호하는 남편 가운데 들어간 나요, 또 남편이라는 나 하게 되면 아내 가운데 들어가 있는 나를 중심삼고 나라고 해야 돼요. 하나되어야 돼요. 영계에 가면 그래요. 상헌 씨도 3대가 하나되어 있다고 그랬잖아요? 그런 것을 말한 거예요. 일체가 되면 내가 아닌 것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의 기반을 연결한 통일적 기반에 서지 않고는 나라는 개념을 갖고 있는 자체가 천리 우주의 존재성 앞에 위배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여기에 참석한 사람들 다 알겠어요?「예.」답변해 봐요.「예. 알겠습니다!」

미국 놈이든 독일 놈이든 한국 놈이든 일본 놈이든 내 나라가 없어요. 이게 한이에요. 내 가정이 없어요. 내가 살 자리가 없다는 사실을 생각해야 돼요. 이것을 알 때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하겠느냐 이거예요. 한번 해보라구요. 내 자주적인 정착 기반에 세울 수 있는 자각적인 새로운 창조이상 위에서 복귀된 자각적인 나라는 것, 그 개념을 가져 보라구요, 얼마나 힘든가. 엉터리도 이런 엉터리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지요.

알겠나? 사길자!「예.」이제부터 알아야 돼. 그래, 효원 씨 보고 싶은 때가 있어? 무덤에 가 가지고 일주일 철야기도하면서 지내 봤어? 천년 만년 갈라질 수 없다는 거예요. 부부라는 것이 함부로 되어 있지 않아요.

그래서 선생님이 그런 말을 알기 때문에 어머니를 찾아올 때 진짜 사랑을 못 해본 사람이에요. 하나님 앞에 있어서 하나님이 바라는 그 기준까지, 나라를 넘고 세계까지 갈 수 있는 입장에서, 넘어선 자리에서 하나님 대신 사랑할 수 있는 부부의 자리가 못 되어 있어요. 자라고 있는 거예요. 발전해 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자리를 넘어가야 돼요.

어머니도 알라구. 이것은 공동 명제예요. 아버지만이 할 것이 아니고, 천년 만년 희생하더라도 그 자리에 가야 돼요. ‘나라는 여자 앞에 어떻게 저런 남자가, 나라는 남자 앞에 어떻게 저런 여자가 있었느냐?’ 그것을 생각하면 신비하고, 생각할수록 고맙고, 하늘같이 생각해 가지고 없으면 거기에서 참사랑이 싹이 트고, 참사랑이 울부짖고, 참사랑이 노래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참사랑이 없으면 노래니 무엇이니 뭐예요? 그렇지요? 여자들이 남편이 없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게 되면 비통하잖아요? 그 가운데서 자라 나가야 돼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여러분이 얼마만큼 차이가 있는가 보라구요. 선생님 말씀도 꿈같은 말씀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일구월심 왕권 수립, 하나님의 조국 정착을 바랐던 것 아니에요? 이번에 한국에 가서 얘기하고 왔지요?「예.」이제부터는 때려부수는 거예요, 하늘이. 안 되거든 때려부수고, 모가지 자를 녀석은 잘라 버리고 그래야 할 때가 왔어요. 원칙에 의해서 들이모는 거예요. 안 되면 치워 버리라는 거예요. 반항할 자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한 절대 패권, 승리한 패권자의 권한을 가지고 세상을 다 정리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앞으로 잘해서 그런 나의 자각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선생님이 바라던 그 기준 앞에 전체가 이퀄이 되어야 돼요. 어머니도 닮아가야 되고, 하나님도 그것을 바라는 거예요.

나도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어요. 하나님 앞에 ‘나 사랑해 주소. 사랑해 주소!’ 그래 보지 못했어요. 감옥에 들어가 죽을 자리에 가더라도 하나님 앞에 기도는 안 했지만,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알았고, 사랑해 주는 것을 알았어요. 그런 역사를 쌓아 가지고 여기까지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지금도 그 사랑의 길은 발전해야 된다는 이런 숙명적인 과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오늘도 내일도 그 숙제를 풀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려는 것이 선생님의 생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