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 중심가정의 사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축복 중심가정의 사명

<기 도Ⅰ>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2001년 10월 3일, 세계통일국 개천일을 선언한 지 만 13주년이 되고 횟수로는 14회 되는 기념일을 맞이하였습니다. 1988년 이후 지금까지 섭리노정에 횡적인 청산과 종적인 청산을 참부모님이 책임지고 탕감을 하여 완결하고, 지금 2001년 1월 13일을 중심삼고 ‘하나님 왕권 즉위식’까지 봉헌할 수 있는 역사적인 식을 허락하여 주신 은사를 감사합니다.

그로부터 천지의 중심에 하늘나라의 국권을 중심삼고 천상세계의 수습과 지상세계의 수습을 통하여 하나의 세계로 가야 할 방향으로 획을 긋고 넘어서야 할 때가 왔사오니, 이제 이 개천절 14회를 맞이하면서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모든 막힌 담을 헐어 버리고, 자유자재로 축복받은 자녀들은 지상과 천상세계를 왕래할 수 있으며, 본연의 세계에서 출생한 그곳을 고향 땅 삼아 지상세계에 사탄이 남겼던 모든 잔당들을 정비하여 하늘에 속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게 허락하신 은사 앞에 감사하옵니다.

모든 것이 자율 순응 가운데 일체이상권으로써 화합하여, 지상?천상천국, 당신의 사랑의 주권을 중심삼고 지상의 개인으로부터 종족?민족?국가?세계의 60억 인류를 넘어서 천상세계의 수백억 되는 조상들과 같이 형제지인연을 갖추어, 참부모의 진심으로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인연을 갖춘, 돌감람나무를 잘라서 접붙인 참감람나무 본연의 자체를 갖춘 천상세계와 지상천국의 백성의 권을 가져 가지고 지상에서 생활하면서, 자기 일족들을 하늘나라의 권위를 대신한 모든 가정을 중심삼고 참된 부모의 도리, 참된 부부, 참된 자녀로서 3시대 완성과 더불어, 지상에 새로운 조상의 씨를 후손 앞에 남겨 가지고 만민 만천하의 후손들도 당신의 혈족으로서 하늘의 권속이 될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와 같은 전체 식을 대신한 이번 이 개천절 날을 맞이했사오니, 천상과 지상의 모든 성현 현철들과 4대 성인을 중심삼고 지상의 종단장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로 묶어서 이 날을 기념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차원의 세계로 경계선을 넘고 하늘과 땅에 확실한 기준을 잡고 정의에 품기시는 3수의 이 날로 삼아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 식전 전체를 참부모가 이 날 봉헌하는 것을 기쁨으로 받으시옵고, 하늘 부모가 이 가운데 중심이 되시어 모든 창조 시작에서부터 탕감복귀 완성의 이때까지 관계되어 있는 피조만물을 품고 하나의 목적세계로 결탁, 전진할 수 있는 것을 천명을 통해 허락할 수 있는 이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여기에 참석한 당신의 자녀들과 이곳을 흠모하는 통일가의 영계는 물론이요 지상의 축복가정들, 자녀들이 일심 일체 일념을 가지고 당신의 사랑의 통일적 하나의 천주의 주권 앞에 순복할 수 있는 충복들이 되겠다고 결심을 다짐할 수 있는 이런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늘땅에 막혔던 것이 지상까지 이제 광명한 하늘나라의 태양 빛과 같은 빛이, 하나님의 사랑의 빛이 지옥 밑창까지 비춰 가지고 어느 누구나 자기 자체의 스스로의 죄를 앎으로 말미암아 회개할 수 있는, 참부모의 특별한 은사와 혜택으로 말미암아 모두 청산하는 조건으로서 이것을 제시하오니, 하늘땅에 일체 일념을 같이하시어 용서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참된 아들딸로서 만 천주에 세워 주시기를 부탁하면서, 기념의 이 날의 전체를 봉헌하오니 기쁘심으로 받아 주시옵기를 바라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보고하고 선포하나이다! 아멘! (대표가정 경배 의식 있음)

<기 도Ⅱ> 사랑의 아버님, 오늘은 2001년 10월 3일, 이 10월 달은 특별히 통일가에 있어서 해방의 달로 기념하는 동시에, 오늘 세계통일국개천일 14회, 만 13주년을 기념하게 되옵니다.

88올림픽대회의 승리와 더불어 민족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서 하늘과 땅이 양분되었던 냉전시대를 새로이 종결짓고, 하늘의 섭리 가운데 새 천년의 통일의 운세를 심어 가지고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그때서부터 선생님 80세 생애까지 12년을 넘고 13년을 넘는 이런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간 복잡다단한 역사적인 중차대한 날들을 세우시어 새로이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하늘과 땅, 지상세계와 천상세계, 하나님과 참부모 사이에 수많은 담으로 막혀 있던 경계선들을 철폐하였습니다.

만물세계로부터 인간세계, 인간세계로부터 천사세계, 영계를 대표한 하늘세계와 지상세계에 널려 있던 성과 같은 담벽들을 헐어, 당신이 운행할 수 있는 창조의 본연의 마음 바탕을 중심삼고 자주장하는 가운데서 창조하시던 기쁨을 가지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마음을 가지고 위하여 존재하는 기준을 세워 나온 창조세계를 바라보면서, 당신이 꿈으로, 이상으로 그리던 참다운 아들딸의 완성을 대신한 하나님의 대상의 실체권과, 그들을 합하여서 하나님의 대상적 가정 기반을 정착하여 그의 자녀 3세를 중심삼아 가지고 지상에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이, 인간시조와 천사장의 잘못으로 말미암아 억천만세에 한을 남겼던 슬프고 원통한 사실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원리를 통하여 배운 심정적 내막이 얼마나 골짜기가 깊고, 그 넘어야 할 산정이 얼마나 히말라야산맥의 에베레스트 산정 이상의 고개 길을 넘어가야 할, 하나님이 밑창에서부터 이것을 넘지 못하는 단계를 다리 놓아야 할 인류 시조의 실수를 이 땅 위에 당신의 섭리 가운데서 택한 무리들을 세워 모든 종교를 통하여 다리 놓기에 수천만년 역사를 거쳐온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간 당신의 노고와 피어린 투쟁과 한스러웠던 기막힌 사연을 그 누구 아는 사람도 없었고, 섭리의 뜻을 대신하여 봉헌해 드려야 할 종교권도 그것을 확실히 알지 못한 채, 우왕좌왕 상하를 가리지 못하고 혼돈 가운데서 역사와 더불어 비참하게 사탄의 제물로 사라져 간 지옥에 있는 모든 영인들, 애혼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는 것을 저희들은 아옵니다.

이것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수고의 심정, 고통의 심정, 한의 심정을 극복하면서 한 날의 승리로 모든 것을 해원하여, 당신의 지상천국 이상 실현을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 기준까지 이루기 위해서 구약시대를 세워 가지고 죄 없는 모든 만물을 피를 흘리게 하여 인간의 죄를 탕감하고, 인간들이 그 택하신 은사 가운데 정성을 들여 일심 일체가 되시어 그 뜻을 받들어 나올 수 있게 되었던 모든 사실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제물의 피를 따라 가지고 자녀들이 해방적 자리에서 천상세계를 향하여 넘어갈 수 있는 표준을 세우고, 그 표준적 승리의 방패로서 만민 앞에 메시아의 현현을 약속하신 그 메시아가 예수님이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택한 이스라엘 민족이 신약시대를 맞아 가지고 성약의 주춧돌인 가정 기반 정착과 더불어 나라와 천국을 향할 수 있는 지상세계의 희망의 대축복의 길이 열려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민족, 구약시대의 모든 유대교 신자들은 이것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이 메시아인 줄 몰랐습니다.

그가 가난한 자리에서 태어났고, 믿을 수 없는 환경 여건에서 태어났고, 조상도 미미하고, 그 생활 자체도 희미하고, 알 수 있는 생애노정에 세울 수 있는 아무것도 없는 목수의 아들로서 태어난 그 예수 자신을 메시아로 믿기에는 한스러운 슬픔의 대상이었다는 사실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입장이 얼마나 비참하고 억울했다는 사실을 저희들은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어린 아기를 메시아라 하더라도, 왕으로 모시라 하더라도 모셔야 할 선민권의 책임을 다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는 십자가의 이슬로 이 땅 위에 사라져 감으로써 한스러운 수많은 인류의 경계선의 고개를 남기고 갔던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를 연결시켜 재림이라는 한 날을 중심삼고 2천년 동안 세계 문화의 발전과 더불어 역사의 모든 전부를 취소시키고 부정하는 길을 개척하기에 수천년 역사를 거쳐와 가지고, 재림의 때를 중심삼고 과거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에 저끄러진 모든 것을 풀고 이것을 넘어서 가지고, 하나님을 모시고 성약시대의 가정 정착 기준까지 모셔들여야 할 통일가의 책임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2차대전 직후에 책임을 다 못 함으로 말미암아 장자권과 차자권이 일체가 되어 초종교적 입장과 초국가적 입장에서 하나의 세계를 묶어야 할 기독교의 사명을 중심한 그 기반 위에, 영적인 성신의 실체, 어머니 실체권을 갖춘 영육 일체, 해와적 완성의 기반을 통해 영적 기반에서 승리의 기반을 닦은 영계의 기독교 신도들과 지상에 다시 찾아오는 재림주를 중심삼고 실체권의 새로운 국가 건립을 위한 그런 환경에 있어서 이스라엘이 실패했던 국가를 재건하고,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에 예수의 뜻을 이루지 못하였던 것을 재건하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적 모든 지옥과 천상세계를 개문하기 위한 재건의 역사를 이뤄 가지고, 2차대전 직후에 영적 완성과 지상 완결의 실체권을 중심삼고 영육 부모를 중심삼은 정착과 더불어 자녀의 기준을 중심삼고 구교와 신교, 좌우가, 서양과 동양이 하나될 수 있는 일체권을 갖추었다면, 역사시대의 한을 넘은 지 오래 됐고, 평화의 세계가 지상에 도달한 지 오래 됐을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기독교문화권이 책임 다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다시 오시는 재림주는 수난 길을 거쳐 구약시대 이전으로부터 전부 탕감을 하고, 구약시대를 거치고 신약시대를 거쳐 성약시대에 가야 할 담이 돼 있는 이 길을 헐고 넘어 가지고 넘어오기 위한 수난의 탕감노정을 협조해서 개척하신 하늘의 슬픈 곡절이 얼마나 많았다는 것을 이 시간 느끼옵니다.

88올림픽을 중심삼고 한국의 비참한 환경에 있어서 세계의 청년들이 여기 와 가지고, 좌우의 소련과 미국으로 갈라졌던 올림픽 대회가 비로소 한국을 중심삼고 모여 역사시대에 처음으로 이 땅 위에 모든 외적인 몸을 대표한 대표선수들을 전개시켜 가지고 올림픽 대회에 전시한 이 모든 기준을 하늘을 중심삼고 통일교회 참부모가 세우신 160개국의 모든 선교사들과 일심일체가 되시어서, 한국에 있어서 사탄세계의 분립과 하늘세계의 분립을 위한 경쟁적인 역사를 거친, 여기에서 승리적 통합이 이루어진 그 가치적 기준을 중심삼고 새로이 개천절을 설정해 가지고 14회를 맞는, 만 13년을 넘어 13수를 밟고 넘어설 수 있는 기쁨의 이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개천절을 개방하고 바라던 소원의 내용을 중심삼고 약속하고 선포했던 모든 전부가 이제 실체대상으로, 목전의 상대로서 일체화시킬 수 있는 이때 14회 기념일을 맞이했습니다.

이 날을 기하여 천상세계와 지상세계는 하나의 민족이요, 하나의 혈족이요, 하나의 통치국가의 국민을 선언할 수 있는 시대가 왔사오니,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일을 위하여 참부모께서는 이 땅 위에 하나님 왕권 수립과 더불어 한국에 있어서 하늘나라, ‘하나님의 조국 정착’이라는 표어와 더불어 미국과 연결하고 남미와 북미를 연결시켜 가지고, 다시 이 땅 위에 힘만 가지고는 승리할 수 없다는 이런 표제를 남긴 이 모든 이번 환난적 고통의 시련으로 말미암아, 미국이 각성해서 자기 자체가 낮은 자리에서, 하늘을 모시고 모든 지옥에 있는 영인들까지 구하기 위해서 낮고 낮은 자리에서 그들을 시봉하고 위할 수 있는 사랑의 심정권을 하늘로 이어받고 참부모의 도리와 연결시키어, 해방적 다리를 지상세계에 수평권과 수직권에 90각도를 갖춰 가지고, 아버님이 이 땅 위에 정착할 수 있는 가정적 기반과 더불어 나라 정착, 국가와 세계 정착, 천주 정착할 수 있는 하나의 해방적 개천절을 맞을 수 있게 하기 위한 하늘의 특별한 섭리적 대변혁시대를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저희들이 일심단결하여 깊고 높은 것이 없이 수평적 기준에 서 가지고 이걸 넘을 수 있는 마음의 평화를 갖고 하늘을 모시는 데 충효의 도리를 다하여, 모든 존재세계가 신봉, 숭배하지 않을 수 없는 효자?충신?성인?성자의 완성한 가정적 실체권을 가질 수 있는 제4차 아담권 심정을 대표한 축복 중심가정들로서, 나라를 치리하고 세계를 치리하고 영계에 간 성인 현철들을 가르쳐 주는 모범적인 가정이 우리 가정이요, 내 가정이라는 자체의 신념을 확실히 결심하고 넘어서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우리 통일교회라고 했지만, 우리 통일교회가 없었다는 걸 알고, 우리나라가 없었다는 걸 알고, 우리 세계가 없었다는 걸 알아야겠습니다. 이제 자기를 중심삼고 보게 될 때 하나님 자신과 비교하게 된다면, 하나님이 나를 주장할 수 있는 개인적 자리를 주장하지 못한 입장에 있는데 자기를 주장할 수 없고,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라는 말을 하지 못한 하나님 앞에 ‘우리’라고 말할 수 있는 자체가 부끄러움이요 수치인 것을 깨달아 가지고, 처음으로 하나님이 내 대신, 하나님의 아들딸이 우리 가정 대신, ‘우리’라고 부를 수 있는 하나님을 따라 우리 자체의 발전적 확대를 내건 우리 가정과 우리 종족, 우리 민족, 우리 국가를 결정지어야 할 하늘의 역사적인 소원의 초점이 결착해야 할 나, 우리 가정이라는 것을 새로이 결심 결의해야겠습니다.

그리하여 역사를 대표해 천상세계의 성인?성자는 물론이요, 축복가정 전체는 물론이요, 이 땅 위의 축복가정들을 대표한 대표적 가정으로서, 이 모든 하늘땅은 내가 복귀해야 되고 내가 책임지고 내 나라로서, 내 천주로서 화하게 하여, 이것이 우리나라, 우리 국가, 세계 나라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결의해야 할 새천년 시대를 맞이하여 하나님 왕권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새로워진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만물을 바라보게 될 때 수난 길을 거쳐온 하나님이 창조한 이후에 잃어버렸던 것을 다시 찾는 기쁨이 우리의 시선에 어리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 생활무대에 전개된 모든 만물과 만상이, 하나님이 원하였던 그 본연의 자체가 그냥 그대로 승리의 패권적 혜택을 받아 가지고 지상?천상천국으로 연결될 수 있는 존재의 가치를 지닌 것을 바라보게 될 때, 그것이 누구의 실수였느냐 하면 하나님의 실수도 아니었고 우리 조상이 실수하고, 우리 자체들이 실수한 것을 알고, 이것을 사랑으로 품고, 사랑으로 기르고, 사랑으로 보호해 가지고 만물들이 주인으로 시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 가정에 정착할 수 있고, 일족과 나라에 정착할 수 있고, 천상세계의 지상?천상천국의 통일된 하나님의 심정권 앞에 대상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시대를 향하여 전진, 해방을 부르짖고 나서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님께서는 개인시대로부터 전체시대를 넘어와 가지고 담을 다 헐고 고속도로를 베풀어 나와 하나님 왕권을 수립하였기 때문에, 이제 하늘나라의 모든 당신의 자녀들은 국가 기준을 넘어서서 하늘 앞에 봉헌해 드려야 할 각자의 책임이 있는 것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 누가 이 일을 할 것이 아니요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부모들도 못 하고 형제들도 못 하고 아무도 못 하는 이 세상에서 나만이라도 해야 되겠다고 할 수 있는, 피어린 생축의 제물로서 봉헌함으로 말미암아 하늘 심정의 깊은 데에서부터 역사시대의 한을 밟고 넘어서 승리의 자리에서 아버지께서 공인할 수 있는 아들의 모습, 가정의 모습, 우리의 가정, 우리의 족속, 우리의 나라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무리가 기필코 되겠다는 자각적인 결의를 하는 이 시간이 되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하나님 왕권 수립과 더불어 모셔야 할 저희들이 개인의 부모는 물론이요, 개인의 왕이요, 가정의 부모요, 천주의 부모인 그 부모를 천천만만 시대에 비로소 우리 가정에서 왕으로 빛나게 모시어 하나님의 왕권 내에 자랑을 받을 수 있는 우리 가정, 우리 일족, 우리나라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영계에 간 통일가의 모든 식구들은 성인들을 축복해 가지고 참부모를 모신 지상에 있어서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통을 중심삼고 감사한 혈육적인 자녀의 가정으로서 저나라에 가 가지고 교육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천상세계의 높은 자리를 상속받아야 할 우리들의 자세가 지상에서 어떠 어떠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만물이 최고의 중심으로 시봉하고 바라보는 그 앞에 부끄럽지 않고, 모든 역사와 더불어 찬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조상의 권한을 세우고 이 땅 위에 책임을 다 하고, 하늘 건국의 용사들이 되어서 봉헌하고 승리의 왕자, 왕녀로서 예수의 한의 이상의 자리인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에 접근하고 그 왕권 수속이 되어서 왕족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모든 섭리의 뜻이 일체 당신의 승리와 더불어 축복받은 개개인이 만국 승리권을 대표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은 내가 소속한 권내에 살고 있는 환경에 있을 수 없고 선 아닌 것이 존속할 수 없느니라!’ 하는 주체적 재창조의 승리적 패권을 가지고 행진하고 보무도 당당하게 하늘을 대신하여 증거하고 보여 주고 살 수 있는 축복 중심가정들이 되겠다고 결심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시어, 이 14수를 넘어 가지고 이제 20수 새로운 천지의 해방적 천국으로 연결될 수 있는 이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하늘과 땅이 기쁘신 날로 받으시옵고, 영계의 축복가정과 지상의 축복가정이 이 날을 기쁨으로 받아 국가 국가의 개개인이 이것을 찾아와 봉헌할 수 있는 결실적 실체를 내가 밟고 넘어서는 해방적 아들딸이 되게 하시어, 이 세계와 천상세계의 상속을 받을 수 있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 길을 위해서는 수난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 극복, 극복하고 남을 수 있는 인내심을 가진 강인한 축복가정들이 되고, 축복의 나라를 이룰 수 있는 용장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하늘과 땅이 공히 바라는 전체를 아버지께서 아시고, 그 길로써 성취하게끔 협조 지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보고하며 선포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축하 케이크 커팅) (만세삼창)

<말 씀> 지도하는 사람들은 이제 자기 조상들 앞에 메시아권을 설정해야 된다구요. 김 씨면 김 씨 가운데서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책임자를 선정해야 돼요. 그러려면 리에서부터 면으로부터 군으로부터 도, 국가까지 조직 편성을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