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가정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만존재의 중심으로 섰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아담가정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만존재의 중심으로 섰어야

세상의 역사를 보면 조상이 이렇게 돼 있는데, 우리는 거꾸로 돼 있어요, 거꾸로. 맨 나중에 태어난 사람이 조상입니다. 그건 누구냐 하면, 참부모 대신 모든 하늘의 뜻과 섭리의 뜻이라든가 세상 만사를 알아 가지고 초석을 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게 메시아입니다. 가정적 메시아, 종족적 메시아, 국가적 메시아, 세계적 메시아, 천주적 메시아라구요. 알겠어요?

메시아는 뭐냐? 참부모입니다. 참부모의 자리라는 거예요. 개인적인 참부모, 국가적인 참부모, 세계적인 참부모, 천주적인 참부모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기반을 통해서 하나님이 꼭대기에 뭐라고 할까, 탑을 쌓고 나서 꼭대기에 상징적인 표시를 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니 뭐니 갖다 장식해 놓는데, 그와 같은 자리에 하나님이 있어야 할 텐데, 그것이 다 무너지게 됐기 때문에 전체 승리의 대표 표상이 될 수 있는 하나님은 엉망진창이 됐어요. 땅 위에 떨어져 가지고 거동을 못 하는 그런 하나님을 해방해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됐느냐 하면, 천사장과 해와와 아담 때문에 그렇게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사세계의 해방과 더불어, 해와세계의 해방과 더불어, 아담세계의 해방을 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 기원이 뭐냐 하면 결혼입니다. 축복이라구요. 결혼을 잘못해 가지고 그렇게 됐기 때문에 참부모가 와 가지고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통해 뒤집어 박아 승리권을 세운 것이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축복은 마음대로 못 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인데, 성약시대에는 구약과 신약시대에 소망하던 모든 것이 안착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만물의 중심존재로서 설정될 수 있는 그 자리, 즉 중심으로 영원히 정착하는 것이 아담가정이 축복받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의 씨가 심어지는 거예요. 그 하나님의 사랑의 뿌리, 생명의 뿌리, 혈통의 뿌리가 생겨나서 거기에서 커 가지고 큰 나무와 같이 되는데, 그 나무 가운데는 잎이 나오고 가지가 나와 열매가 맺히는 거라구요.

그래, 세포 번식이 있잖아요? 잎 가운데도 나무가 다 들어가 있어요. 그럴 수 있는 이러한 생명체, 온 인류가 그런 하나의 나무와 같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전부 갈라졌어요. 제멋대로입니다.

여러분, 감나무 같은 것은 얼마나 푸르고 싱싱한 잎이 많아요? 그런데 그런 잎과 같은 인간이 전부 다 개별적이에요. 전부 달라요. 조상이 달라요. 천만 가지의 종류가 쓰지 못할 잡종이 다 퍼진 거와 같은 그런 돌감람나무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걸 잘라 가지고 본연의 참감람나무로 끌어올리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창조에 비해 몇천만 배 힘들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공로의 터전을 국가를 거쳐 수많은 종교권을 통해 닦아 나온 거라구요. 정치권과 종교, 나라와 종교가 원수예요. 나라가 언제든지 핍박한 것입니다. 아담가정에서 가인이 아담가정을 파괴한 거와 마찬가지로, 가인권인 정치권이 아벨 종교권을 희생시켜 가지고 아담가정 이상을 파괴시킨 역사를 끌고 나온 것입니다. 그 역사가 파괴의 역사요, 혼란적인 역사요, 지옥밖에 갈 수 없는 역사로서 나왔는데, 그것을 분립시키는 놀음을 해 나왔어요. 그게 쉬운 게 아닙니다. 하루 이틀에 되지 않아요. 수천만년을 거쳐온 사실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