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끼리 교차결혼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원수끼리 교차결혼해야

어미 아비가 축복한다니까 자기 멋대로 데려다가 결혼시킬 줄 알고 있어요. 추천밖에 못 해줘요. 어미 아비가 암만 원하더라도 통하지 않아요. 맨 꼭대기에 있는 것은 맨 밑창으로 가는 거예요. 그것도 교차입니다.

꼭대기와 밑창은 원수입니다, 원수. 원수끼리는 ‘내가 꼭대기에 가고 저놈은 밑창에 가라.’ 하는 것 아니에요? 그런 사상 개념을 없애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그런 개념이 있기 때문에 그걸 메우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수고예요.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에 돌아가는 예수가 십자가상에서 최후에 창으로 심장을 뚫으려고 하는 그 원수를 대해서 ‘하나님, 저들이 행하는 것을 알지 못해서 저렇게 합니다.’ 하고 용서를 빌고, 사랑하라고 한 거예요. 세상에 미쳐도 그런 미치광이가 어디 있어요? 로마 원수를 사랑한 거예요.

이스라엘 나라 왕궁의 왕자 왕녀는 로마의 왕자 왕녀와, 원수와 결혼해야 됩니다. 세상에도 그렇지요? 큰 강대국이 있으면, 약소국가는 그 강대국과 사돈을 맺어 가지고 붙어서 살아남는 거예요. 같은 급끼리거나 원수가 아닌 경우에는 손아래 사람하고 결혼해야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 가정도 그래요. 천국이념이 어떻다는 것을 아는 선생님 가정은 못 먹고 그저 굶고 고생한 사람들을 찾아서 결혼해 줬어요. 선생님 이름을 가지고 세계 누구와도 결혼할 수 있어요.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면서…. 뭐 36가정 같은 높은 가정이 되어 가지고 누구하고 결혼하겠다고 해서 찾아 가지고 할 수 없어요. 자기들이 좋다는 얘기도 자기들 끼리끼리나 하지, 공식적으로 얘기 못 해요. 찾아 가지고 ‘우리 가정하고 결혼하자.’ 하지 못해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그래요. 맨 사탄세계에서 고생을 제일 죽도록 한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혈족을 통해서 결혼하려고 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자기 아들을 잘 키워 가지고 대학교, 대학원 보내 박사가 되어서 뭐 해먹게 하겠다고?

선생님이 고생할 선생님이에요? 생겨난 골상학적으로도 고생하게 안 되어 있어요. 세상에! 역적이 가는 길을 다 거쳤고, 성인이 가는 길을 다 거쳐왔다구요. 그런 것을 잊어버리고 자기 멋대로 뭘 하겠어요? 멋대로 해보라구요, 잘 되나. 거꾸로 꽂히지요.

이제부터 결혼할 상대는 누가 되느냐? 자기가 높은 자리에 있으면 낮은 자리 사람하고 해야 됩니다. 곽정환, 알겠어?「예.」앞으로 우리 기반이 높아져서 높은 자리에 있어 가지고 결혼하고 높은 자리의 기준을 꿈꾸고 나온 사람은 다 반대로 가는 거예요. 제거되는 거예요. 뜻이 그래요. 성자하고 살인마하고, 히틀러 같은 살인마하고 33인을 전부 다 축복해 줬잖아요? 공자니 무엇이니 전부 다.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아담가정에 가인 아벨의 등차가 생겼어요. 뒤집어졌어요. 가인이 올라갔어요. 사탄의 혈통이 왜 올라갔어요? 이것이 맨 밑창으로 내려가기 전에는 하나님의 혈통이 설 수 없다는 것은 이론적이에요. 알겠어, 이놈의 자식들? 2세 이놈의 자식들, 2세 되는 너희들이 잘살고 편안하게 가겠다고? 그놈의 자식들 대가리를 까 버려야 돼! 자기 부모가 이루지 못한 부족했던 그 이상 고생해야 되고, 부모를 구해 주고 나라를 구해 주고 그 이상 하겠다고 해야 할 텐데 편안히 해먹겠다고 생각해! 똑똑히 알라구.「예.」

최후의 사랑 길을 중심삼고 바로잡는데, 사랑 길에 있어서 참사랑이 거짓 사랑으로 반대가 된 거예요. 하늘 사랑은 지옥으로 내려갔고, 하늘 사랑은 없어요. 지금까지 없었어요. 어느 나라에도 없었어요. 참부모가 나와 가지고 비로소 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위로 올라가는 것이 제일이 아니라구요. 올라갔다가 내려와 가지고 지옥을 해방시켜 줘야 됩니다. 선생님이 지옥을 해방시켜 줬어요, 안 했어요?「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