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를 알고서 뭘 못 하겠다고 하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5권 PDF전문보기

원리를 알고서 뭘 못 하겠다고 하지 말라

어디든지 나가서 고생하고 개척해야 됩니다. 개척하면 나랏님이 알아줘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알아준다 이거예요. 부모님은 지상에서만 아니고 영계의 영원한 세계에 가서 책임을 져야 돼요. 하나님에게 소개해 주는 거예요. 선생님이 마음대로 하는 줄 알고 있어요. 마음대로 할 때도 됐지요,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 왔으니까.

선생님이 얼마나 감각이 예민한 사람이에요? 예술적인 분야, 문학적인 소질이 다 있어요. 척 보면 좋고 나쁜 것을 대번에 알아요. ‘저거 왜 저렇게 만들었지? 저거 틀렸구만.’ 하고 알아요. 그림 그린 것을 보더라도 벌써 알아요. 쓰윽 보면 균형이 안 잡혀 있다 이거예요. 그 원칙은 하나예요, 원리 원칙. 완전한 것은 구형과 같이 화합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 원리가 위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원리를 아는 사람으로서 뭣을 못 하겠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낙제꽝이에요.

우리 형진이를 보면, 운동도 전부 다 했어요. 가라데니 뭐니 다 하고, 요즘엔 중국의 무술이 별의별 운동이 다 있더구만. 언제 가서 배워 와 가지고는 와서 ‘아빠, 나 이런 것 배웠소.’ 그래요. ‘뭘 해먹을래?’ 하니 ‘뭘 해먹기는 뭘 해먹어요? 세상의 그 녀석은 나보다 잘났다는 생각을 하지만, 내가 잘났다고 생각해요. 내가 어느 누구보다 나아야지요.’ 그러고 있어요. 중국어가 어려운데 한자 4천 단어를 이 기간에 외워야 된다나? 나도 모르는 한문자를 가지고 ‘아버지, 무슨 자요?’ 하고 물어 보더라구요. 중국어의 한문이 아이노코(튀기)같이 자기들이 갈아 넣어 가지고 모르는 글자가 많아요.

걔들이 전부 다 보고해요. ‘아빠, 저 사람은 앞으로 통일교회를 반대할 텐데, 아빠, 대해 주지 마소. 나중에 가 보소. 아빠, 대하지 마소.’ 충고를 하는 거예요. ‘저 사람은 사탄의 모습 같아요, 사탄의 모습.’ 그래요. 다 성자 같아요? 정신 똑바로 차려요. 알겠어요?「예!」잘 넘어가야 돼요.

선생님이 아무나 데리고 다니지 않아요. 지금까지 거지 새끼들을 데리고 다니지 않았나, 살인마 같은 그런 원수들을 대해 주고, 책임진 사람들을 다 대해 주었지만 말이에요, 그렇지만 그것이 언제나 같지 않아요. 계열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