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대사라는 말의 의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6권 PDF전문보기

평화대사라는 말의 의미

오늘로부터 이 말씀과 더불어 살면 만난다구요. 평화대사 알겠어요?「예.」눈이면 눈, 하늘나라의 평화를 책임진 눈으로서 평화대사, 코면 코 평화대사, 입은 입 평화대사, 귀는 귀 대사, 모든 오관은 평화를 위한 대사라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참사랑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영계와 육계와 일체 되어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위하는 세계가 지상천국 세계였느니라! 아멘!

이렇게 살지 않으면 저나라에 가서 상충이 벌어지기 때문에 화합되지 않아요. 그래서 영계도 이 나라를 지금까지 창건하기 시작한 거라구. 알겠어요? 참부모의 가르침을 중심삼고 평화대사권을 지상에 이양해 가지고, 모든 영계가 축복받아 지상에 와 가지고 대사권 임명을 받은 동생의 자리에서 형님의 전통을 따라 천국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완성 해결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번 대사를 그런 관을 가지고 교육해야 된다구요.

대사라는 것은 ‘큰 대(大)’ 자예요. ‘큰 대(大)’ 자는 사람(人)을 통일(一)시키는 거예요. 여기 개인의 작은 사람, 형님 사람, 부부 사람, 부모 사람, 나라 왕, 성인 왕, 전부 다 ‘사람 인(人)’ 자를 크게 만든 거예요, 이게. 하나되는 거예요. 통일, 사람으로 말하면 통일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대사(大使)의 ‘사(使)’는 사람(人) 변에 관리라는 리(吏) 자예요. 관리라고 그러지요? 대사, 큰 사람 작은 사람, 사람을 대표해 가지고 나라의 관리가 되는 것이다, 하늘나라의 임명한 대신자로서 땅에 심었으니 그 열매가 하늘나라의 열매를 맺히고 가야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가정에서부터 국가에서부터 세계까지 하면 다 하나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것을 보게 되면 말이에요, 이게 열두 달이에요, 열두 달. 이것이 뭐냐 하면 계열로는 3단계예요, 3단계.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예요. 이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땅, 바른쪽은 하늘이고 왼쪽은 자기인데, 이게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이게 사위기대를 중심삼은 24절기가 되는 거예요. 이게 천지운세에 맞춘 거예요. 열두 달을 중심삼고, 열두 달이지만 나눠 놓으면 24절기가 돼요. 사위기대 하나님을 중심삼은 천상 지상 가정이상을 완성할 수 있는 하늘 가정을 중심삼고, 열두 계절을 통해서 24절기로써 천지방수가 운행하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하나님이 뼈가 되는 거예요.

그래, 모든 것이 수리적으로 현상적인 형태로도 다 이루어진 거라구요. 3단계예요. 삼 사 십이(3×4=12), 열두 달 이것이 혼자가 아니에요. 상대가 되어 있어요. 24절기로 상대가 돼 있어요. 하나님도 지상세계 천상세계의 부모, 둘이 합해 가지고 이 천운이 운행되는 표시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다 들어가는 거예요. 통일이 벌어져요.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고 그러지요? 이게 이래야 하나되기도 하고 이래야(손뼉을 치심) 소리가 나는 거예요. 이래야 갈라져 가지고 같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늘나라의 왕권을 수립했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전권을 대표해서, 가정을 두고 보면 가정은 하늘나라의 전권대사 가정이기 때문에 하늘나라를 이루어야 되는 거예요. 거기의 부모는 하나님을 대신하고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부부, 살 수 있는 형제, 살 수 있는 자녀, 이런 사회권을 중심삼은 통합적 사랑이상화된 정착지가 지상?천상천국이에요.

그러면 평화대사가 뭐라는 것을 알겠어요? 평화(平和)의 ‘평’이라는 것은 이 둘, 남자 여자를 말하는 거예요. 세상 위에 부모를 모시고 하늘을 통일하는 거예요. ‘화(和)’ 자는 ‘고루 화(禾)’ 자에 먹는다는 입(口)이에요. 하늘땅이 같이 고루 먹고 사는 데 평화가 있다는 거예요. 위라고 잘 먹고 아래라고 못 먹는 것이 아니라, 가정이니까 아버지나 어머니나 다 먹고 사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늘부모와 지상부모가 같이 먹고 살아야 평화세계라는 거예요.

그리고 천주(天宙)라는 것은 두(二) 사람(人)의 집(宙)이에요. 집 가운데 자유로운 집이에요. ‘주’ 자에 유(由) 자지요? 두 사람, 큰 두 사람의 집 가운데 자유롭게 사는 집이 천주다 이거예요.

평화는 그렇고, 통일은 말이에요, ‘실 사(?)’ 변에 ‘충만할 충(充)’ 자예요. 실로 모든 것을 엮어서 하나 만드는 거예요. 완전한 것을 꿰어서 하나 만드는 것이 통일이다 이거예요. 이 우주가 그래요.

그래, 천주평화통일가정연합이에요, 가정. 가정연합은 하늘나라의 조국광복을 위해서, 하늘나라의 왕권을 중심삼은 지상에 파송받은 대신 가정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 천주평화통일가정이다! 가정들을 통해서 천주평화통일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일견(一見)에 다 통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