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세워지면 원리원칙 시대를 넘어 법의 시대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7권 PDF전문보기

나라가 세워지면 원리원칙 시대를 넘어 법의 시대가 돼

그래서 선생님이 그런 권한을…. 하나님 왕권을 수립했으니 수립시킨 그 헌법과 국법을 따라야 됩니다. 부처들이 많잖아요? 법이 얼마나 많아요? 전기면 전기에 대한 책이 이렇게 있다구요. 건축이면 건축에 대한 전문적인 책이 많아요. 그런 법의 규약을 따라 가지고 한 길을 취하지 않으면 문화 기준이 제멋대로 되어 나간다구요.

이제 우리 시대는 원리원칙 시대를 넘어서 원리원칙을 대신할 수 있는 법의 시대로 들어갑니다. 국가의 법을 잘 지켜야 돼요. 미국 사람이 그런 면에서 세계적 준비가 다 되어 있어요. 하늘나라의 상속적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준법정신은 어떤 나라가 못 따라간다구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말씀한 모든 훈독회 내용이 법이 되는 거예요. 일상생활의 법이 됩니다. 그것을 선생님은 지키고 살아요. 반드시 길을 출발할 때는 바른발을 먼저 내딛고, 들어올 때는 왼발을 디뎌야 돼요. 이런 법을 전부 지켰다는 거예요. 옷들도 그래요, 옷들도. 옷을 거는 데 있어서도 우와기(겉옷) 위에 다른 옷을 걸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집안의 장롱 같은 것도 원리적 기준에 따라 전부 정리해 놓아야 돼요.

그러니까 이제부터 할 일이 얼마나 많아요? 패스 못 하면 첩첩이 싸인 경계선이 나를 갖다가 한꺼번에 덮어 버려요. 법에 의한 해방적 경계선을 순식간에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준비가, 훈련이 되어 있어야 돼요. 지금 얼마나 힘들어요? 자기 칸셉이 있어 가지고 모든 것의 비판 기준이 되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원수예요?

선생님이 이제 어디 가든지 찾지도 말라구요.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산정에 큰 바윗돌 있는 데에 전기 장치를 해 가지고 뜨거운 방을 만들어 거기서 사는 거예요. 평지 혹은 호화주택에 사는 것보다도 방 하나 만들고 거기서 영계에 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는 사명도 남아 있어요. 그렇잖아요? 영계에 살면서 하나님을 모시던 이상 기쁨을 중심삼고 모시다가 가야만 지상에 하나님이 찾아와 가지고 선생님이 남긴 역사적 환경을 방문할 수 있다는 거예요.

현실(강현실)이 전도하는 데도 하나님이 찾아가서 방문할지도 모르지. 여러분도 그래요. 역사적인…. 우리는 원초성지?근원성지, 그 다음에 뭐?「승리성지!」거기에 가고 싶지 않아요? 선생님이 얼마나 그곳을 중심삼고 정성들였는지 몰라요. 거기에 가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정성의 줄이, 싹이 터 오는 거라구요.

오이나 수박 넝쿨이 있잖아요? 그걸 뭐라고 그러나?「수세미라고 그럽니다.」수세미라고 그러나? 잘 뻗어 나가지요?「예.」언제든지 꼭대기가 바람에 흔들리고 이래 가지고 얼마나 고단해요? 조그마한 가지라도 그것이 휙 감고 자기 몸뚱이가 끊어지더라도 풀리지 않는 것처럼 그런 일을 해야 되는 거예요, 뜻의 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