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자녀를 갖는 게 소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여자는 자녀를 갖는 게 소원

여자가 뭐예요? 여자는 자기 것이 없다구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누가 귀해요? 한국에 놀라운 것이 한 가지 있어요. 전부 다 딸 낳기를 바라요, 아들 낳기를 바라요? 어느 거예요? 예전에 내가 미국에 갔을 때 ‘레버런 문은 남성 제일주의자고, 여성 반대주의자다!’ 한 거예요. 여성 운동하는 사람을 오라고 하는 거예요. 30분 동안 원리 얘기를 딱 한 거예요.

여자가 먼저요, 남자가 먼저요? 여기! 최 선생!「예.」아, 물어 보잖아?「똑같습니다.」똑같아? 아, 누가 먼저 낳았느냐 말이야. 먼저 낳아서 선둥이 후둥이 있잖아, 쌍둥이도? 똑같이 나오나? 그런 말은 통하지 않아. 피난처가 없어, 그래 가지고는. 답변했다 해도 대답한 것을 어디에다가 넣을 데가 없다구. 성경에도 아담부터 먼저 지었지, 모를 게 뭐 있어?

아담을 짓는데 뭐예요? 뼈와 살과 마찬가지예요. 한국 말에 그런 게 있지요? 아버지를 통해서는 뼈를 받고, 어머니를 통해서는? 살을 받고! 뼈 살이 합해야 돼요. 그래야 구성적인 실체가 되어 가지고 자기 체격을 중심삼고, 존재 형태를 중심삼고 영원히 보존할 수 있는 거예요. 뼈다귀가 없다면 살 주머니가 팥죽을 삶은 것같이 다 하나되어 버리고 만다구요. 알겠어요?

여자가 먼저입니다. 왜? 그러면 여자는 뭘 하는 거예요? 여자가 제일 필요한 것은 아기예요. 여자가 필요한 것은 아기입니다. 요즘에도 그렇잖아요? 무슨 뭐 계약결혼이니 한 사람들이…. 여기 아줌마들, 어디 갔나? 아기를 많이 낳았기 때문에 한 시간만 되면 출장소에 갖다 오는 것을 내가 허락했어요. 따라가면 안 됩니다, 처음으로 만난 사람들.

여자들의 소원이 뭐냐 하면 말이에요, 소원이 뭐예요? 돈이에요, 미모예요? 모르겠구만. 미모요, 돈이오, 지식이오? 지식이 있으면 뭘 해요? 돈 있으면 뭘 해요? 권력 있으면 뭘 해요? 아기가 없으면 밤송이로 말하면 숫밤이에요, 숫밤. 가시가 더덕더덕한 여자를 다루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이래도 뾰족, 저래도 뾰족, 그러지요? 뒤로 봐도 뾰족, 위로 봐도 뾰족, 뾰족거리는 신경질통 아니에요? 그것 다루기가 힘들지요? 아내 다루기 말이에요. 술 먹고 한번 들어가게 되면 왱가당댕가당 해 가지고 곡사포를 들이 쏴 대고 말이에요, 한번 그랬으면 될 텐데, 일생 동안 그러니 그 난리를 견디고 살려니 큰일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보자구요. 여자에게 뭐가 있느냐? 아무것도 없어요. 이 가슴은 누구 때문이에요? 자기 때문이에요, 아기 때문이에요?「아기 때문입니다.」아기예요? 그거 여자가 대답했어요, 남자가 대답했어요? 오늘은 여자가 많이 왔네. 서울에는 전부 다 여자들이 득세하니까 그래서 여자들이 많이 온 모양이구만. 처음 보네. 전부 다 여자들이에요. 또 궁둥이는 누구 때문에 커요?「아기를 낳기 위해서요.」(웃음) 혼자 대답하지 말고, 옆에서 다른 사람이 대답해야지요. 골반이, 궁둥이가 크지 않으면 큰일나요.

요즘에 무슨 수술?「제왕절개수술입니다.」그거 다 가짜들이 하는 거예요. 그러면 생일이 달라져요. 사주팔자가 달라지는 거예요.

그 다음엔 여자에게 무슨 궁이 있지요? 무슨 궁이에요? 왕궁이에요, 부궁이에요, 모궁이에요?「자궁입니다.」자궁! 그게 누구 거예요? 자기 거예요?「아기 것입니다.」아기 거라구요. 자기 것이 하나도 없단 말이에요. 가슴을 보나…. 요즘 서양에는 가슴이 크고 궁둥이가 커 가지고, 이래 가지고 궁둥이를 젓는 사람이 많아요.

여러분도 며느리를 얻으려면 말이에요, 독자로 아기를 필요하게 되면 길을 걸을 때 봐 가지고 궁둥이가 움이지는 폭이 몇 센티미터인가 보라구요. 그게 길면 길수록 아기를 많이 낳는다구요. 독자 집안을 절대(絶代)시켜서는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실험해 보라구요. 왜 웃노? 하나를 배웠으면 고맙다고 생각해야지요. 그렇게 훈시해야 돼요. 얼굴만 고와서는 안 돼요. 화장해 가지고 팔십 노인이 여학생으로 될 수 있는 때가 되었는데, 그것을 다 믿지 말라구요. 골격을 봐야 돼요. 알겠어요?「예.」

그 다음에 여자들의 얼굴이 껄껄해요, 어때요? 남편하고 키스하려면 아프지요? 그런 것을 알아요? 생활한 사람은 알겠구만. 목사라고…. 목사가 뭐예요? 눈이 죽은 것이 목사(目死)인데, 나는 그 목사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말도 보통으로 해요. 목생(目生), 목생! 눈이 살았기 때문에 볼 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