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인류가 찾아가는 평화의 나라와 세계’ 연설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8권 PDF전문보기

‘하나님과 인류가 찾아가는 평화의 나라와 세계’ 연설문

『존경하는 각계 지도자 여러분!』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의원님 무슨 님 하겠어요? 그거 다 약했어요.

『역사적인 대전환의 때를 맞아 오늘 한국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염려하는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이것을 원하지요?

『지난 9월 11일 뉴욕과 워싱턴 디 시(D.C.)에서 일어난 참극은 전세계에 놀라운 충격을 주었습니다. 평화와 안전에 대한 근심과 함께 현대문명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심각하고 근본적인 물음을 다시 하게 하였습니다.』그렇지요.

『마침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뉴욕에서는 뜻깊은 국제회의가 열렸습니다.

본인이 창설한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과 세계엔지오(NGO)연합인 왕고(WANGO)와의 공동주최로 전세계 101개 국가에서 전현직 국가원수, 유대교?기독교?회회교?불교?유교 등 주요 종단의 최고지도자, 학계, 각국의 엔 지 오(NGO) 단체대표 등 4백여 명이 참석하여 진지하고도 심각하게 오늘날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위기와 이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토론하였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분단국인 우리 조국 한반도는 중동지역과 더불어 지구상에서 가장 주목되는 분쟁지역의 하나입니다.』그거 잘 알지요?

『항구적이며 근본적인 평화세계 실현에 대한 본인의 구상을 개회연설에서 전달한 바, 오늘 이 시간 본인의 소견의 일단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을 나누고자 하는 제목은 ‘하나님과 인류가 찾아가는 평화의 나라와 세계’입니다.

인류는 역사를 통하여 계속 평화세계를 희구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한 번도 실현해 보지 못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정치적 군사적 대립이 치열했던 냉전이 종식되자 많은 사람들이 고도화된 과학문명의 기반 위에서 인류가 염원했던 평화와 안정의 새 시대가 오리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갈등과 증오, 이기적인 욕망이 우리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어서 또 다른 형태의 더 큰 재앙들을 만들고 있었음을 뒤늦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폭력이 죄악인 것은 자명하고, 이런 행동은 반드시 종식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과 투쟁을 근원에서부터 제거할 해결책은 무엇이겠습니까? 미움과 갈등과 투쟁의 씨앗은 어디에 심어져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까?』이걸 알아야 돼요.

『그것은 인류 시조의 첫 가정 속에 심어져 있었습니다.』그렇지요?『그 뿌리에서부터 대를 이어 갈등과 투쟁이 연이어 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고 평화를 이루는 길은 어디서 찾아야 합니까? 인류는 그 동안 갈등과 분쟁을 극복하고 평화로 가는 길을 정치력이나 외교적 노력으로, 또는 경제적인 힘이나 군사력을 통해 찾아보려고 시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못 되었습니다.』다 실험해 가지고 이제는 다 끝났어요.『근본적이요, 유일한 방법은 잃어버린 인간 조상의 첫 가정, 즉 하나님의 이상가정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모신 가정, 참사랑을 종횡으로 한 완성한 가정 말입니다.

하나님은 참사랑의 본체로 계시며, 인류에게는 무형의 참부모이십니다. 사랑은 혼자서 이룰 수 없습니다. 반드시 상대를 통해서 결실됩니다.』

여러분, 남자가 남자 될 수 있는 사랑의 주인은 여자가 아니면 찾아 주지 못해요. 부모가 부모 될 수 있는 사랑의 주인 자리는 자식이 찾아 준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 자신이 찾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가정을 중심삼은 아들딸을 통해서 찾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