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남편과 참된 아내는 누구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참된 남편과 참된 아내는 누구냐

눈 자체가 생긴 것은 누구 때문이냐? 눈은 눈 때문에 생기지 않았어요. 코도 자기 때문에 생기지 않았고, 입도 자기 때문에 생기지 않았어요. 전부 다 상대 때문에 생긴 거예요. 남자가 생겨나기를 남자 때문에 생겨나지 않았어요. 이번에 선생님이 말씀한 것이 그거예요. 그게 귀한 거예요. 본래 생겨나기를 위해서 생겨났어요.

우리 통일교회 사상은 뭐냐 하면, 위하는 철학사상이에요. 조그마한 것도 위해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이래 놓아야 행복하지, 위하라고 하면 세상은 다 어두워지는 거예요. 위하고 사는 데는 밤이 왔으면 아침이 오는 거예요, 더 큰 것이 오니까. 그리고 낮이 왔으면 더 큰 것이 오니까 한 해가 찾아오는 거예요. 한 해가 왔으면 더 큰 것이 오니 영원이….

하늘나라는 영원히 밝다구요. 영계에 가 보면 언제나 해가 떠 있어요. 언제나 밝다구요. 거기에 하나님까지 나타나면 그 빛이 오색찬란한 빛으로, 무지개 빛 무슨 빛이 문제 아니에요. 야광석 다이아몬드와 같은 빛깔이, 오색찬란한 빛이 나는 거예요. 그 색깔을 좋아하는 모든 물건들은 거기에 맞추어 가지고, 화합되어 가지고 이 우주가 아름다운 환경이 되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제일 문제가 내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내 나라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내 아버지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아버지가 내 아버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부라는 것은 뭐냐? 여자로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예요? 여자로서 제일 좋아하는 남자가 누구예요?「남편입니다.」(웃음) 남편일 게 뭐야? 맨 처음으로 올라가게 되면, 딸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아버지라구요.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어머니라구요. 그렇잖아요?

이게 상대적이에요. 그러니 여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뭐냐 하면 아버지예요. 아버지 같은 신랑! 그렇잖아요? 아버지 같은 신랑이고, 그 다음엔 오빠 같은 신랑이에요. 아담이 누구냐 하면 오빠예요. 내가 첫번 사랑한 남자, 그가 남편이에요. 그것도 아담이에요. 다른 사람이 아니에요. 부자지관계예요.

그런데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가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 사랑 하게 되면 아들도 들어가고, 남편도 들어가고, 아버지도 들어가고, 그 다음에는 할아버지도 들어가고, 할아버지가 있으면 왕도 들어가고, 왕이 있으면 왕의 왕, 왕, 왕, 왕, 왕, 왕… 하나님까지 다 들어간다구요. 내 사랑 하게 되면 말이에요, 여자가 내 사랑 할 때는 하나님의 성상, 남성격 하나님의 성상을 중심삼고 자기 나라의 왕, 남자를 중심삼고 자기 가정에 들어가서 할아버지를 중심삼고, 그 다음에 아버지를 중심삼고, 그 다음에는 오빠예요. 남편도 있지만 남편이 아니니까 오빠를 내 남편 만들겠다 하는 것이 결혼이에요.

그러면 참된 남편과 참된 아내는 누구냐 이거예요. 아내를 생각하기 전에 자기 누나와 같이 생각하고, 자기 동생과 같이 생각해야 돼요. 남편으로 말하면 동생과 같이 생각하고, 그 다음에는 연인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약혼녀와 첫사랑을 할 때 얼마나 간절했어요? 죽고 못 산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사랑하고 나서는 어머니로서 사랑하는 거예요. 아기를 낳은 후에는 어머니로 사랑하고, 그 다음에는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로 사랑하고, 그 다음에는 할머니로 사랑하고, 왕후로 사랑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성상 형상까지 관계되어 있다구요. 그것을 대표해서 연결되어 있는 총결실적인 상대가 자기 남편, 자기 아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과 아내 둘이 하나된다는 것은 온 천하, 역사 전부, 수천 대가 씨로써 연결되는 하나의 허리띠와 같은 거예요. 그런데 이혼할 수 있어요? 이혼하면 전부 다 부정하는 거예요. 남자를 부정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성상으로부터 형상을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왕으로부터 할아버지로부터 아버지로부터 자기의 첫사랑을 중심삼고 오빠로 키운 아담 자체도 부정하고, 전부 다 부정하는 거예요. 부정한 사람은 땅 위에서 씨를 가질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