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변함 없이 발전하고 크게 만들어 주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변함 없이 발전하고 크게 만들어 주는 것

어머니의 몸뚱이의 모든 것을 빼 가는 거예요. 그래서 아기를 낳게 되면 어머니의 몸뚱이가 아기와 같이 돼요. 내가 먹는 것도 자기가 필요해서 다 줬으니까 필요한 것을 또 찾아 먹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런 것이 누구를 위한 것이냐?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에요. 더 큰 세계를 위한 거예요.

어머니는 개인을 위해서 사는 것보다도 가정을 위해서 살고, 가정은 종족, 종족은 민족, 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사니, 더 큰 것을 위해서 살 수 있기 위해서는 그 부모들은…. 1대가 영원히 살지 않아요. 더 큰 것을 할 수 있게끔 아들딸을 길러 가지고 부모님이 하지 못한 그 일을 계승하게 하는 거예요. 또 하나님이 원하는 통일의 세계로 갈 수 있는 이런 아들딸을 낳고 가는 거예요. 그런 것이 저나라에는 없는 거라구요.

그런데 싸움하고 뭐 미워하고, 뭐 죽으면 좋겠다고? 아이구! 약을 먹여서 죽이는 여자들이 남자보다 많다구요. 여자들이 몰래 남편을 살해하는 것이 남자들보다 많아요. 역사적 전통을 보면 말이에요.

그래, 여자가 고약하지요? (웃음) 자기주의, 개인주의예요. 또 개인주의가 안 될 수 없어요. 왜? 개성이 다른 아들딸을 낳으니까 거기에 마음을 맞추려니 그럴 수밖에 없어요. ‘내 마음대로 하겠다!’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여자는 이것저것 좋아할 수 있는 성격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주의예요.

그러니까 여자 보따리를 풀어 보면, 그 동네의 부잣집에 있던 비단 짜박지니 무엇이든지 다 있다구요. 아기를 위해서 낳아 주기 위한 마음 자체가, 생활 자체가, 생리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기를 잘 길러 가지고 어떻게 해야 돼요? 하나님 앞에 바치는 데는 ‘하나님, 내가 아들딸을 많이 낳았으니 이것을 바칩니다!’ 하면, 하나님이 ‘오냐, 기다렸다!’ 하겠어요? 타락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타락했다는 거예요. 천사장의 피를 받은 것을 부정하고 깨끗이 탕감해야 돼요.

자기 남편이 천사장 세계를 밀어 제끼고 찾아오기에 얼마나 수고했느냐 이거예요. 원리를 안다면, 자기 남편의 얼굴이 안 되었고 그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 문제가 아니에요. 아름다운 것은 20년도 못 가요. 아기를 한번 낳아 보라구요. 둘만 낳아 보라구요. 찌그러지고 메주덩어리같이 다 되지요. (웃음)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니까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고 위하는 마음을 가질 때는 못생긴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어머니가 아들딸이 밉다고 ‘아이구, 내 아들딸 밉다!’ 그런 생각이 나요? 메주덩어리 같은 무엇으로 생겼더라도 고와서 졸졸졸졸 빠는 거예요. 얼굴을 보고 빠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보고 빠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제멋대로 생긴 아들딸을 품고도 틀림없는 전통적인 사랑하는 엄마가 남편이 제멋대로 생겼다고 사랑 안 하면 그건 가짜예요. 사랑은 변함 없이 그가 발전하고 크게 되게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걸 긁어 치고 끌어내리고…. 여자들이 바가지 긁는다는 말이 있지요? 그 집은 오래 못 가요. 다리가 병신인 아이가 나오고, 팔이 병신인 아이가 나오는 거예요. 긁으니까 말이에요. 얼굴도 찌그러지고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두 부부의 사랑이라는 것은 무서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