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세계 대표로 사랑하는 것은 인류를 사랑할 수 있는 훈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가정에서 세계 대표로 사랑하는 것은 인류를 사랑할 수 있는 훈련

(손주님들이 떠드심) 야! 할아버지가 말씀하는데 그렇게 떠들면 안 되지! (웃음) (속삭이듯이) 그래서 할아버지가 필요하다구요. 여러분도 ‘야!’ 하고 그러려면 훈련해야 돼요. ‘일생 동안 우리 할아버지의 말을 안 들으면 안 된다. 어머니 아버지를 봐도 서로가 의가 좋고, 우리 동네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하니 나도 좋아해야지. 그들도 함부로 하지 않으니 나도 오순도순하고, 우리 아기들도 오순도순하게 해야지.’ 하는 거예요.

그래, 할아버지가 ‘왜 그래?’ 하면…. 사자를 알지요? 사자는 숲이 많은 산이 있더라도 그것 다 그만두고 높은 데 드러난 바윗돌 위에 척 가서 낮잠을 자는 거예요. (웃음) 이래 가지고 ‘어흥!’ 하고 일어서게 될 때는 그 수하의 수많은, 오만가지 짐승이 도망가고 숨으려고 한다구요. 그렇지요? 그게 권위예요. 그렇다고 함부로 잡아먹지를 않아요. 사자가 잡아먹는 것은 밤에 잡아먹어요. 토끼 같은 것은 낮에 다 발발거리고 그러지만 말이에요.

먹이사슬이라는 것은, 질서라는 것은 엄격해요. 전부 다 먹는 시간이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잡아먹지를 못해요. 왜? 먹는 시간을 어겨 가지고 철부지하게 그러다가는 틀림없이 잡아먹혀요. 뱀한테 물려죽고 말이에요. 위험천만하다는 거예요. 뱀도 자기 때문에 자는 시간이 아니면 일어나 가지고 있는데 돌아다니다가는 물리게 되어 있지요. 끼리끼리 화합할 수 있는 이런 길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여러분을 짝패 맺어 줄 때에 맺어진 것이 여러분이 좋아하는 남자가 아니에요. 원래는 싫은 남자예요. (웃음) 싫은 남자는 먼 거리에 있는 거예요. 싫은 남자는 먼 데 있는 거거든. 그 사람하고 맺어 줘서 그 사람을 진짜 사랑하면 그마만큼 범위의 세계를, 자기가 영토를 상속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거예요. 끝까지 사랑하게 되면 끝까지 먼 데 사람의 그런 환경까지도 소화할 수 있는 이런 자리에 서는 거예요. 내가 만약에 못 하면 아들딸이라도 그렇게 만들어 줘야 돼요.

그래서 일본 아가씨들에 대해서는 한국 남자와 교차결혼을 해준 거예요. 원수국가끼리 말이에요. 선생님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일하기 때문에 그것이 복 중의 복이에요. 남극과 북극의 중앙에 서는 거예요. 중앙에 서면 여기서부터 수평이 되어 가지고 이게 돌게 되면 구형이 돼요. 그래서 지구성보다도 큰 그런 복된 환경의 어머니가 될 거예요, 조그마한 자기 좋아하는 환경의 어머니가 될 거예요? 세상에 싫은 것이 얼마나 많아요? 그걸 넘어야 돼요.

고양이하고 호랑이가 결혼하면 무슨 새끼가 나올까요? (웃음) 고양이 암놈하고 호랑이 수놈이 결혼하면? 접붙이면 나오는데, 그러면 고양이보다 큰 고양이가 나오지. (웃음) 큰 고양이 새끼, 작은 호랑이 새끼가 나오지. 그런 이치라구요.

그래, 일본 나라 사람하고 한국 사람이 원수가 돼 있는데, 두 나라의 제일 좋은 것을 찾아 가지고 더 사랑하게 되면 두 나라에서 일등 가니까 두 나라의 역사에 없는 아들딸을 내가 낳을 수 있다 이거예요. 이건 이론적이라구요. 또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일본의 산천을 사랑하던 것보다도 원수의 산천을 더 사랑하겠다고 하고, 거기의 물도 맛있고 거기에 사는 것도 맛있고 거기에서 생활하는 것도 좋다고 하고 살아야 돼요. 곰을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곰굴에 들어가서 같이 살 수 있고 좋아해야 곰이 친구가 되어서 잡아 가지고 죽이지 않고 자기 집에다 갖다 기를 수 있는 거예요. 개도 전부 다 그렇게 기르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서로 좋아 가지고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원수 나라에 가서…. 미국이 원수 아니에요? 일본이 원수고, 다 원수지요. 이 원수의 나라를 해와, 어머니 나라로 세웠다는 것이 말이나 돼요? 그러면서 그것을 사랑하면 최고의 아들딸을, 서로가 자기 나라를 넘고, 그 이상의 높은 자리에서 사랑하면 세상에 없는 귀한 아들딸이 태어나는 거예요. 알겠습니까, 아줌마들?「예.」

그렇기 때문에 자기 남편을 싫어하면, 하나님의 성상을 싫어하고, 자기 나라의 조상을 싫어하고, 자기 집에서는 할아버지를 싫어하고, 아버지를 싫어하고, 오빠를 싫어하는 여인이 되는 거라구요. 결혼이 그래요. 오빠하고 결혼해 가지고 아버지 어머니가 되는 거지요? 아버지 어머니가 되어 가지고는 할머니가 되는 거지요? 할머니가 되어 가지고는 여왕이 되는 거지요? 그 다음에는 제일 조상에 올라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부인인 상대가 되는 것 아니에요? 하나님을 좋아하는 상대가 되는 거예요. 그런 참사랑에 인연된 것을 서로 가지고 기뻐하고, 하늘을 봐도 기뻐하고, 집을 봐도 기뻐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한 사랑을 했기 때문에 그런 여자나 남자들이 보게 되면 어떠냐? 세상에도 그래요. 가정에 있어서 팔십 노인이 있고 중년이 있고 청년이 있고 아기가 있지요? 4단계예요.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일본 나라에 가더라도 노인이 있고 중년이 있고 청년이 있고 아기가 있어요. 4단계예요. 세계 어느 나라에 가도 다 마찬가지예요. 영계에 가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가정에서 세계 대표로 사랑한다는 것은 온 인류 전체의 어떤 나라를 넘어서 사랑할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세계에 자기의 일족을 거느리고 세계에 친족을 거느려 가지고 하늘나라에 가더라도 민족 위에 설 수 있는 자리를 차지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가까이 설 수 있다는 것이 원리적 관이라구요. 알싸, 모를싸?「알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