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제결혼한 사람의 시대가 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앞으로 국제결혼한 사람의 시대가 와

그래, 일본에서 여기까지 시집오기가 얼마나 힘들었어요?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이 결혼하기가 얼마나 힘들었어요? 무슨 다리를 걸어서 왔어요? 이것은 무지개 다리보다 더 먼 다리를 걸어온 거예요. 왜? 좋아서, 나빠서? 나빠서? 하늘나라가 비어 있어요. 하늘나라에 가까이 가려니까 먼 나라라도 차로 달리지 않으면, 비행기로 건너가지 않으면 걸어서라도 가야 돼요. 여기를 건너가는 도중에 자기들이 싸우다가는 다리에 떨어져 죽고 패자가 돼요. 저나라와 관계없다구요.

한국의 좋은 것, 일본의 좋은 것을 붙여 가지고 둘 다 좋게 되면 제일 높아질 것 아니에요? 일본 자기들끼리 사는 사람들은 문제가 돼요. 앞으로 국제결혼한 사람의 시대가 온다구요. 원수 원수 국가끼리 결혼한 사람이 출세하는 거예요. 틀림없이 그렇게 돼요.

예수님도 로마 병정을 대해서 사랑하라고 그랬지요? 그 사랑의 최후의 종착점이 개인이 아니에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원수의 나라, 원수의 세계를 사랑해야 돼요.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그러면 그런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원수를 죽일 것이 아니에요. 그것을 중심삼고 사랑해서 상대를 아들과 같이 생각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아담 해와, 상대 존재를 찾을 수 없어요.

사탄세계의 원수의 자식들을 찾아다가 살림 차리겠다는 것이 아니에요? 원수를 사랑해 가지고 찾아오겠다는 거예요. 해와도 사탄의 물건이 되어 있으니 찾아올 수 없어요. 원수를 누구보다도, 자기 생명보다도 더 사랑해야 사탄세계의 사람도 품을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착점이 뭐냐 하면, 원수를 제일 사랑할 수 있고, 원수의 핏줄을 연결시켜 놓은 것을 자기의 핏줄보다도 더 가치 있게 하지 않으면 사탄세계가 없어지지 않아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

여러분이 집에 가서는 사돈의 팔촌에게 ‘야야, 한국 사람하고 결혼하지 말라!’ 그러지요? 그것 쌍년이에요, 쌍년 반대가 뭐예요? 그게 문제라구요. 여러분의 입에 달려 있어요.

이것들이 전부 돌아가서, 한국이 어려우니까 불쌍하다고 하면서 말이에요. 어려운 것이 불쌍해요? 어려운 아기를 진정히 사랑해서 길러야 충신 효자가 많이 나온다구요. 끝날에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잘 사는 집안의 사람이 아니에요. 계급적인 계열의 정성스러운 사랑의 결합에서부터 새로운 지도자가 나오는 거예요.

보다 세계적이요, 최고의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 바탕을 가지면 그 부부가 하나님이 볼 때 얼마나 믿을 만해요? 얼마나 믿을 만해요? 거기에 하나님도 짐을 풀어놓고 사탄세계에 와서 왕초 노릇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왜? 꿀맛하고 사탕 맛이 다르거든. 하나님의 사랑인 참사랑의 맛이 달거든.

참사랑을 알아요? 위하고 위하고 서로가 위하는 사람들이 하는 사랑이 얼마나 맛있느냐 하면, 달고 신비롭다는 거예요. 그것 알아요? 자기를 생각하니까 ‘내 사랑은 이래야 할 텐데.’ 하니까 그 고개를 못 넘어요. 알겠어요?「예.」이놈의 여자들아!

지금까지 쌍년이야….「양년입니다.」양념? (웃음) 양년이 뭐야?「양반 양입니다.」(웃음) 말 잘한다, 양년! 쌍도 둘이고 양도 둘이에요. 그것 다 내 것 만들어서 어디 가더라도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누구든지 밤이나 낮이나 하나님이 원수 사랑하던 이상의 사랑을 하겠다고 하면 천하의 왕자를 낳는 거예요. 미래의 하늘땅을 다스릴 수 있는 황족을 안 낳을 수 없다는 거예요.

관심 있어요? 아기들 다 낳았어요? 45세 이상 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여러분은 다 지나간 사람들이에요. (웃음) 그런 것에 희망에 차 있으니 한을 남기고 죽지 말고 선생님의 말을 듣고 젊어서 진짜 한을 풀고, 바람벽이나 전부가 구경하러 들어와서 ‘또 오늘 저녁에는 사랑 안 하나?’ 할 수 있게끔 하라는 거예요. 원수 이상 사랑하게 되면 하늘땅이 전부 다 찾아오는 거예요. 최고의 저기압이기 때문에 태풍 중의 제일 최고의 태풍이 날아와요. 알겠어요?「예.」

그렇게 생각하면 여러분이 몇 점짜리예요, 아내로서? 일본 사람도 아니고 한국 사람도 아니고, 몇 점짜리예요? 등외짜리예요, 등내짜리예요?

옛날에 자기가 살던 생활을 여기서 하려고 한다구요. 자기 주장하고 말이에요. 다 버려요. 이래 가지고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한번 해주고 자꾸 해주다 보면, 여름이 오게 되면 돌고 돌고 돌아서 가을이 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기가 바라는 열매가 없는 줄 알았더니, 아이구, 위하고 위하다 보니, 지나다 보니 열매가 커 가지고 ‘꼬락서니가 왜 크노?’ 할 수 있게 돼요. 가을이 되면 잎이 떨어지고 다 이러니 영양소를 안 받아도 먹을 것이 생기기 때문에 늦익어 가지고 주인 앞에 바쳐질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