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능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능력

남자 여자의 오목 볼록을 갖다 맞춘다는 것, 몸을 남편에게 주고 또 남편의 몸을 받는다는 것, 혁명 중의 그런 혁명이 없어요. 여자들이 시집가게 될 때 가슴이고 무엇이고, 옷이고 무엇이고 누가 보면 큰일나지요? 안 그래요? 남자도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남자가 만나면 몸과 마음이 두근두근해요. 몸과 마음이 두근두근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될 수 있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두근두근하는 것을 고요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뭐냐 하면, 여자면 여자, 남자면 남자가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의 방향이 같아지게 될 때는 두근두근하는 마음이 기쁨으로 나타나는 거예요. 행복으로 나타난다구요.

라디오 같은 것을 보면 다이얼로 맞추는 주파수가 나오지요? 그걸 조정만 하면 아름다운 노래도 나오는 거와 마찬가지로, 두근두근하던 것이 수평이 되어 가지고 환경에 따른 고저의 음률에 따라 가지고 천지의 모든 만상을 그려낼 수 있는 조화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맞추어 가지고 수평을 만드는 데에 기쁨이 머물지, 진동하면 다 도망가요.

여자가 1년 동안 아름답고 꽃이 피어 가지고 지지 않고 향기를 점점 짙게 발하게 된다면 그 꽃이 지는 것을 좋아하겠어요, 피어 있는 것을 좋아하겠어요?「피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보라구요. 아기가 하나 있을 때는 그 향기로운 꽃이 달라요. 그러다가 여러 가지 수많은 꽃과 같은 아들딸이 있는데, 어머니가 꽃병에다 아름다운 제일 비싼 꽃들을 열두 송이 이상 갖다가, 그 여편네까지 해서 스물 네 송이를 꽂아놓았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각각 다른 스물 네 송이 꽃의 향기, 그 얼마나 그윽한 향기가 진동하겠어요? 세포가 다 문을 열고 좋아한다는 거예요. 향기를 좋아하는 세포들이 다 다르잖아요?

참사랑은 그런 모든 수많은 세포를 기쁘게 하고 춤추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거예요. 그 능력이 싫거들랑, 그런 행복의 신비경에 도달하기 싫거들랑 언제나 눈꼴을 ‘이힝’ 해 가지고 그저 한번 남편이 이래 놓으면 한 달도 가고, ‘내가 왜 질꼬? 내가 왜 저한테 굴복할꼬?’ 해보라구요. 굴복 안 하면 뭐가 돼요?

여자는 굴복하게 되어 있어요. 왜? 어째서 그러냐? 남자를 당할 수 있어요? (웃음) 암만 여자가 하더라도 남자가 한번 꽉 쥐면 꼼짝못하는 거예요. 꼼짝해요?「못 합니다.」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꽉 쥐고 놓치지 않겠다고 이래 놓으면, 1년 6개월, 3년을 못 가 가지고 여자는 자연히 그 사람을 따라가는 거예요.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하는데, 3년 이내에 다 끝나는 거예요.

누가 자기를 3년 동안 생각하겠나? 아빠가 자기 뒤를 그렇게 따라 다니나, 오빠가 그렇게 따라다니나? 남자라는 존재가 그렇게 되면 ―처음 만나는 거예요.― 무관심하다가도…. 학교 동무들을 만나 보고 오빠들을, 친구들을 다 만나 봐도 그런 사람이 없거든. 암만 미남자로 생겼더라도 그렇지 않아요. 자기 생명을 걸고 붙들어 주기 위해서 그런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 돼요. 그것은 하나님이 보낸 하늘나라의 특사일지도 몰라요.

여러분이 좋다고 하는 남자 하게 되면 세상에 하나예요. 여자들이 바라는 것은 제일 좋은 미남자, 열 사람 가운데 일등 미남자를 전부 다 갖겠다고 해요. 그러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어요? 개성진리체인데 개성진리체를 전부 다 유린해 가지고 자기가 전체를 대표하는 것을 찾겠다고 하면 어떻게 돼요? 소나무도 그렇잖아요? 북쪽의 산에는 전부 다 침엽수예요. 남쪽에는 활엽수인데, 활엽수가 사는 곳에 침엽수가 있으면 그건 환경이 다르다구요. 소나무 밭이 돼야 할 텐데 포플러 나무가 살면 어떻게 되겠어요? 개성진리체라는 것을 생각할 때 다르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