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싸움을 모르는 부부가 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가정에서 싸움을 모르는 부부가 되라

남편을 한번 때려 본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서양에는 남편을 패는 여자들이 많아요. 그런 의미에서는 서양이 받지 못할 복을 여자가 받는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내의 통일교회 사람들은 선생님이 가까이 있으니…. 그렇잖아요? 같은 족속, 핏줄이 되어 있으니 얼마나 복이에요? 말까지 하나되었으면 얼마나 복이에요? 말이 참 힘들지요? 감정 표시가 안 되지요? 언덕이 많다는 거예요. 언덕이 많으면 차가 펑크가 난 대로 달리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어를 통일해야 돼요. 사랑이 하나인데 말이 둘일 수 있어요? 그렇잖아요? 타락 때문에 그렇게 됐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없게 되면 언어 통일을 못 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살아 있는 동안에 들이 패서라도 말을 배워 주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학교를 만들어 가지고…. 앞으로는 185개국에서 열 명이면 열 명씩 빼다가 공부시켜 가지고 그 나라에 돌아가서 말을 가르쳐 줄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그런 교육을 해야 심정세계의 발전의 사다리가 높은 데까지 올라갈 수 있다구요. 자기 사다리를 가지면 어떻게 되겠어요? 개인 사다리, 자기 가정을 타고 천국 갈 수 있어요? 자기 가정을 넘어서, 일본 나라의 사다리를 넘어서, 세계의 사다리를 넘어서 천상까지 올라가야지요.

그러니 자기 나라의 사다리가 제일 좋다고 하면 문제예요. 일본 사람들은 자기들 것이 제일이라고, 미국은 자기들 것이 제일이라고 하는데, 멍충이가 돼요. 내가 야단을 한 거예요. ‘왜 선생님이 야단을 하느냐?’ 해서 불평하더라구요. 그래 가지고는 안 돼요. 그러면 낙후돼요. 알겠어요?「예.」

가정에서 싸움을 모르는 부부가 되어라 이거예요. 내가 매를 몇 대 맞더라도,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한테 한 대 얻어맞아 보는 것도 복이지요. (웃음) 그렇잖아요? 누가 자기를 때리겠나? 믿으니까 때리지요. 자기 사람이니까 때리지요. 수술을 하게 된다면 여편네가 혈액형이 같으면 물어 보지 않아도 피를 뽑아다가 수혈해 줘야지요? ‘아이구, 나 때리던 남자다!’ 해서 안 하겠어요? 죽을 자리에 가게 되면 그것을 다 잊어버리지요? ‘어서 하소!’ 그래요.

그럴 수 있는 것을 다 알면서도 생활하면서 말 한마디에 무슨 더더기가 있고 뭐가 좀 틀렸다고 뺑 해 가지고 사느니 안 사느니 하면 안 된다구요. 여자의 입이 망살 맞을 입이에요. 어려울 때는 입 다물고 입술을 깨물어야 돼요. 입술이 문제지요, 입이? 한번 뺑 해 놓으면 남자가 가만 있나? 세 번만 하면 ‘이 쌍것 같으니라구!’ 그러지. 남자는 그래도 말이 없지요? 뚱 해 가지고 기분 나빠 가지고 참고 그러지만, 여자는 그것을 못 참고, 사흘을 못 간다구요. 그래 가지고 뺑뺑뺑 싸움하는 거예요. (웃음)

여자는 할 수 없어요. 아기들을 중심삼고 치다꺼리하려니 뚱 해 가지고는 안 돼요. 아기 열둘이 한 집에서 살게 되면 별의별 성격에 따라 다투고 별의별 놀음을 하는데, 그거 다 맞춰 주려면 하루종일 입이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되잖아요? (웃음) 그것은 아들딸을 말릴 때 쓰는 것이고, 남편한테는…. 사랑할 때 입을 열고 말하나? 눈을 감고 입을 다무는 거예요. (웃음)

남자들, 황선조는 그거 알아? 여자들이 사랑받을 때는 자기도 모르게 눈을 감아요. 자기도 모른다구요. 남편이 진짜 사랑할 때는 눈을 감는 거예요. 자기가 눈을 감고 고맙다고 기도하는 거예요. ‘천년 만년 복 받으소!’ 하고 눈감고 기도하는 것이 여자예요. 그래야 아름다운 것을 그 물주머니에 꽉 채워 줄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손을 모으고 빌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