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남편을 위하지 않으면 누구도 동정 안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9권 PDF전문보기

아내가 남편을 위하지 않으면 누구도 동정 안 해

너, 남편을 사랑해?「예.」남편 말을 잘 안 듣게 생겼는데? (웃음) 고집이 있어 가지고 한번 대가리로 받아넘기고 일방통행으로 가는 성격이 있을 텐데? 그런 성격이 있나? 아, 그런 성격이 있느냐고 물어 보잖아?「그렇게 고집이 많은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그러면 남편 말을 잘 듣나? 남의 결점을 볼 줄 알아도 남편에게는 안 그래야 돼요. 결점을 보려고 하면 절대 순종하고 위하지를 못해요.

얼마나 불쌍하냐 이거예요. 잘 못살고 있으면 불쌍한 것 아니에요, 남편이? 어려운 입장을 동정해 줘야 돼요. 내가 동정해야지, 누가 동정해요? 어머니 아버지가 동정 안 하고, 다 동정을 안 한다구요. 아들딸까지 동정을 안 하는데 누가 동정을 해요? 자연히 절망해서 죽어요. 약 먹고 죽는다구요. 그 길밖에 없어요.

여편네가 아니면 희망이 어디 있나? 그렇지 않으면 도망가든가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여편네가 위로 안 해주고 생각 안 해주고 아들딸이 부모를 생각 안 해주면, 그 부모가 살 재미가 있고, 남편이 살 재미가 있겠나?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남편이 자기를 위하면 남편 때문에, 아무리 못살더라도 위하는 남편 때문에 극복할 수 있는 거예요. 자기를 생각했다가는 극복을 못 해요.

외국 사람과의 결혼이 쉬운 것이 아니에요. 세상에서는 80퍼센트가 성공 못 해요. 우리 통일교회는 80퍼센트가 성공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에요. 그래서 선생님의 가르침이 참이고, 또 그렇게 어려워도 끝이 나쁘지 않아요. 좋아요. 배운다구요. 아들딸이 잘나 가지고 출세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분 아들딸들을 내가 좋은 학교에 집어넣으려고 그래요. 정말이라구요. 돈이 있으면 뭘 하겠나? 그렇게 알고 잘 살아 봐요.「예.」아이구, 얼굴들이 이렇게 보니 갑자기 다 곱게 보이네. (웃음) 자! (경배)

저녁 했나, 안 했나?「여섯 시까지 왔기 때문에 아마 먹고 왔을 것입니다.」없으면 가서 사다가도 줘요.「예. 부모님께 감사의 박수를 드리겠습니다.」(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