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국교로 만들기 위한 것 아니에요? 국교예요. 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0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이 국교로 만들기 위한 것 아니에요? 국교예요. 자!

『……25) 길선주의 소감(1869~1935, 장로교 목사, 3?1독립운동 33인 중 1인)』

길선주 목사가 평양에서 부흥사였어요. 길선주 목사의 교회에서 반대하기 시작했어요. 통일교회를 말이에요. 거기에 제일 중요한 권사들을 빼냈기 때문에. 자!

『……26) 이용도의 소감(1901~1933, 감리교 목사, 부흥사) ―지상에서 주님을 영접하지 못함을 통곡하고 있다 ―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더불어 살며 오셔야 할 주님을 기다리며 그리며 살아가는 삶이 이용도의 소원이다. 그리고 나는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마음의 행복을 느끼며 그렇게 살아왔다. 그것이 나의 삶의 전체였다.』

이용도라는 사람을 알지요?「예.」서른 세 살 때 죽었어요. 감리교의 부흥사로서 한국에 큰 불을 폭발시킨 사람이에요. 그래서 변종호라는 사람, 이용도 목사를 시봉하는 교인들이 얼마나 열렬했던지 모든 역사적인 것이 책으로 나와 있다구요. 그 제자 가운데서 ≪순애보≫를 쓴 박계주가 있어요. 열렬한 제자예요. 그 사람들이 새예수교회에 들어와서 교파 반대권 내에서 복중교하고 연결시켜 가지고 전부 다 묶은 거예요. 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용도의 과거의 삶을 회고해 볼 때 그것은 너무도 속상하고 안타깝고 억울하기 그지없다. 이곳 영계에서라도 메시아가 한국인임을 자랑하고 한국에서 탄생하였다는 사실을 무척 자랑하며 깃발을 휘날리고 싶다.』

여러분이 저런 사람들의 부활체로서 자기 종족을 묶어 가지고 나라를 만들겠다고 한다면 얼마나 열성으로 하겠나?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언제든지. 조상들이 재림해 가지고 우리 주변을 옹호해 가지고 선두에 섰는데, 자기가 따라가지 못하고 허송세월을 보낼 때 죽이고 싶겠나, 복 주고 싶겠나, 벌 주고 싶겠나? 그것을 느껴야 돼요.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는데, 해가 너울너울 저물어 가는데 넘어야 할 고개, 깊은 산중에 맹수들이 득실거리는 밤에 갈 수 없는 그런 길을 남겨놓고 해지기 전에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바쁜 시점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