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가 관여해서 해결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1권 PDF전문보기

2세가 관여해서 해결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겨

선생님은 이제 고향을 가든가 어디를 가든가 여기를 떠나는 거예요. 떠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아요. 1994년인가 96년에 미국 떠난다고 발표했지요? 몇 년이야?「1994년입니다.」그래, 알기는 알구만. 94년에 얘기해 줬는데 모르고 있어요.

양창식, 주동문하고 곽정환, 셋이 합해 가지고…. 현진이를 워싱턴에 가 있으라고 했어. 회의를 하면서 정리할 것은 이제 의논해서 정리하라고 보낸 거야. 주동문한테 맡기지 않고, 자기에게 맡기지 않고, 곽 회장한테 맡기지 않아. 이걸 제2세가 관여해서 해결하지 않으면 문제가 또 생겨요. 알겠어?

선생님이 여기 떠나더라도 누가 해결하느냐 하면 곽정환이 마음대로 해도 문제되고, 주동문이 마음대로 해도 문제되고, 양창식이 마음대로 해도 문제가 돼요. 그러나 현진이 가 있으면 문제가 안 된다구요. 선생님의 가정과 이별하고 이스트 가든과 이별한다구요.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

현진이도 그걸 알아야 돼.「예.」세상이 자기 마음대로 안 된다구. 그걸 묶어 주려고 그런 거야. 내가 길을 떠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 7월달 중심삼아 가지고 인사조치 한 거야.

그러니 자기들이 아무리 어리더라도 의논해야 돼. 현진이 대신 형진이가 가 있더라도 보고하고 의논하고 다 그렇게 나가야 질서가 잡혀요. 대가리가 크고 자기 학력주의, 실력을 중심해서 현재 책임자라고 미국 애들 책임 부서에 있으면서 누구 말 안 듣겠다고 하면 그거 다 깨뜨려 버려야 돼요. 미국 애들이 그렇잖아요? ‘뭐 한국 사람이 무얼 필요하고 일본 사람이 무얼 필요해?’ 하잖아요? 지금까지 그게 문제예요.

임자가 잘했으면 여기 선교사들이 많이 와 있을 거야. 다 뻥해 놓지 않았어? 교회를 중심삼고, 한 사람이 열두 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묶으려고 했던 것을 다 헤쳐 놓지 않았어? 양창식!「예.」목사들 묶으라고 하지 않았어? 안 그래? 자기들이 묶으라구. 죽기살기 해서 묶으라구. 내 책임 다 했어. 하라는 대로 하지 않았어, 전부 다? 자기들 멋대로 해 가 가지고. 그게 어려움이야, 그 어려움이야.

이제 미국을 향해서 기도할 때가 지나갔어요. 태평양시대로 왔어요. 알겠어요? 태평양, 하와이시대예요. 하와이도 일본하고 미국한테 맡겼어요. 그렇지요? 자기가 여기 장(長)으로 있지만 말이야, 하와이 책임은 누가 졌는지 알아? 무슨 중이? 무슨 백중?「구백중입니다.」구백중! 하와이 책임은 구백중이 졌어. 양창식이 아니라구. 꼭대기보다도 구백중이 앞질러 가지고 있는 거야. 동서, 가미야마 중심삼아 가지고 일본을 양분했어요. 유정옥이가 일본도 책임지지만 그 순은 하와이예요. 미국도 그래요. 하와이를 도와야 돼요.

일본에 져야 되겠나, 안 져야 되겠나? 암만 이기려고 해도 안 돼요. 하와이는 일본 사람이 앞장서게 돼 있어요. 두고 보라구요. 아시아인이 80퍼센트 아니에요? 그래서 거기에 중?고등학교를 세우기 위한…. 효율이!「예.」이번에 알아봤나?「예. 메일을 일단 받았습니다.」얼른 하고 그거 빨리 하라고 그래야 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