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자유권을 유린할 수 있는 놀음을 할 수 있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신앙의 자유권을 유린할 수 있는 놀음을 할 수 있느냐

양창식! 밀링고 주교를 구할 수 있는 일을 위해서는 신문사들을 연결시켜 가지고 그 내용의 전후에 대한 것을 알려 달라고 해. 그 일을 해야 되겠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신문사와 연합해 가지고 실정을 알아야 돼. ‘어디에 가 있는지 왜 소식이 없느냐?’고 말이야. 종교권을 중심삼은 모든 신앙자들이 밀링고의 거취에 대한 로마 교황청에 항의하는 것을 언론계가 대신한다고 해 가지고 추적하고, 다시 인터뷰하기 위한 것을 공개적으로 전개해.

자기가 책임이 있다구.「예.」그것을 생각해? 임자하고 갈 때 선생님에게 보고하고 간다고 얘기해서 기도하고 갔어야 된다구. 지금 어디 가서 갇혀 있는 것 아니야? 갇혀 있는 것 같잖아, 지금?「거의 그런 상태입니다.」그런 것을 알고 가만히 있어?「이탈리아하고 긴밀하게 연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유세계 미국에서 그걸 항의해야 돼. 신앙의 자유를 절대시하는 헌법 기준에, 법칙에 어긋난다는 거예요. 모든 인류가 원하는, 인류가 공통적으로 결정한 신앙의 자유권을 유린할 수 있는 놀음을 할 수 있느냐 말이에요.

결혼, 축복이라는 것을 천주교 신부나 누구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그것을 방해하는 것이 천주교 진리냐 이거예요. 그걸 공개하라는 거예요. 어떻게 됐느냐고 귀추에 대한 것을 보고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 언제 몇 달 동안 어디에 있었고, 뭘 했고, 누가 답변했다는 밀링고 자신의 그 보고서를 발표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예.」

<워싱턴 타임스>부터 유 피 아이(UPI) 통신, 그 다음에는 <뉴욕 타임스>라든가 <워싱턴 포스트>라든가 미국의 주요 신문들이 신앙의 자유를 존중시하니만큼, 또 미국 정부, 언론계를 중심삼은 문교부라든가 통해서도 얼마든지 항의할 수 있는 거예요. 왜 가만히 있어?

이런 개념으로 밀어 제끼면 축복문제가 세계적으로 공개가 되는 거예요. 중요한 한 계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걸 눌러 놓으면 안 된다구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모슬렘 중심삼고까지도 항의시킬 수 있는 거예요. 종교권 전체! 자, 읽으라구.

『……문선명 선생님! 인류의 참부모님! 인류의 메시아의 입장에서 십자가의 고비를 넘어가시기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무엇을 어떻게 도와드리면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막중한 책임을 지니시고 인류의 참부모로 등극하시기까지 처절 참절한 탕감노정을 어떻게 위로해 드리면 되겠습니까? 종단의 장벽, 인종의 장벽, 문화의 장벽 등 모든 것은 통일원리를 알게 되면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저희들은 믿사오니, 아무쪼록 온 인류가 통일원리를 들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소서. 그리고 이곳에서 우리가 협조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명령하소서. 최선을 다하여 협조하겠습니다.』

언론계를 통해서 구교와 신교와 통일교회, 종단의 장들을 중심삼고 공개해 가지고 이것이 정상적인 하나님의 뜻이라고 결론을 못 짓는 입장이 아니냐고 해 가지고 닦아 세워서 몰아 제껴야 되겠다구요. 자,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