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인 성인하고 살인마들을 결혼해 준 거기서부터 시작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33인 성인하고 살인마들을 결혼해 준 거기서부터 시작한 것

그래서 막판에 왔으니까 영계를 동원해 가지고 영계를 동원하고 있나, 안 하나?「지금 자동적으로 하고 있습니다.」자동적으로 할 게 뭐야? 요전에 청평에서 선생님이 영계에 간 아들딸하고 같이 통일식을 해주고 다 그랬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33인 성인하고 살인마들을 결혼해 준 거기서부터 시작한 것 아니에요?「예.」

그게 놀음놀이가 무슨 놀음이에요? 눈시깔로 보게 된다면, 타락한 눈으로 보면 밖을 보지만 영적 오관으로는 안을 봐요. 하나님의 안방살림을 들여다보는 거예요. 안방살림의 밑창을, 저쪽 편의 보이지 않은 곳을, 보이지 않은 하나님의 뒷방살림을 보게 되면 지옥 해방이 있어요. 알겠어요? (웃으심) 그게 거꾸로 들여다보니까 지옥…. 그것이 마지막이에요. 마지막을 끌어내 가지고 하나 만들면 평화의 세계가 되는 것 아니에요?

하나님에게 물어 봐서 결혼하라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에요. 나는 답변 못 하는 하나님인 것을 알았어요. 눈감고 해치우라는 거예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 일족을 전부 다 축복해 주는 거예요. 우리 형수가 이북에서 살다가 몇 개월 전에 죽었다구요. 죽은 형수를 축복해 줘야 할 텐데 공산당을 전부 다 하려면 김일성이랑 축복해 줘야 될 것 아니에요? 응?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런 거예요.

그러니 이론에 막힘이 없어요. 그것 다 해주고, 우리 형수도 해준 거예요. 저나라에서 여성운동의 면(面)인지 어딘지 책임자가 되어 가지고 열성분자로 일한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그렇지만 지옥에 가나? 축복해 주니 김일성보다 앞장서야지요. 김일성이 모셔야 돼요. 그러니까 그것을 누가 믿어요? 박상권이 믿어?「예.」믿으면 그렇게 한번 해보지. 그래야 하늘이 역사를 해.

그렇기 때문에 밖을 바라보면 세계의 것도 안 보이지요? 멀리는 안 보지이요? 안을 들여다봐도 하나님의 뒷방이 보이겠나? 안 보이더라도 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수습이 안 돼요. 순환 운동이 안 돼요. 내가 가만히 앉아 있으면 바람이 부는지, 안 부는지 알아요. 봄바람을 보면, 동풍이 불면 비가 올 텐데, 서풍이 불면 맑아져요. 다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그걸 아는 거예요.

서쪽 나라에 비가 올 수 있게끔…. 비가 안 오게 되면 지하천을 파서 품어서라도 필요한 땅은 내가 농토를 만들어 농사를 짓겠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자랑할 것이 뭐냐? 서쪽에서 농사지은 그 열매를 저나라의 창고에 들여 가지고 자랑한다는 거지요. ‘지상 나라의 이러이러한 사람이 이런 결과를 하나님 앞에 봉헌해 창고에 들어가 있는 것을 가져와라.’ 하면 그것이 하나님 잔칫상에 상납된다는 거예요. 그게 이론적이에요. 그런 생각들을 좀 하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