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지 않으면 전략을 짜서라도 듣게끔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듣지 않으면 전략을 짜서라도 듣게끔 만들어야

내가 국진이를 좋아하는 것은 뭐냐? 이 녀석은 절대 자기가 어려워도 어머니한테 얘기를 안 해요. 아버지한테 도와 달라는 얘기를 안 해요, 다 해놓고도. 그래서 내가 ‘야야, 네가 총을 만들었으니까 이제 미국에서 둘째 번 아니면 셋째 번 되는 회사를 내가 하나 사줄게.’ 이렇게 한마디 지나가는 말을 했더니 딱 기억해 놓고 ‘언제요?’ 하는 거예요. 언제 그럴 거냐고 물어 보는 거예요. (웃으심) 3천만 달러만 있으면 자기가 은행을 알아 가지고 미국에서 셋째 번 가는 회사를…. 자기 힘으로 자기 동지들을 중심삼고 하게 되면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3천만 달러는 문제없어요. 지금 여기에서 대회 하는 것의 1년 비용도 안 되잖아요? 그래 가지고 뭘 하느냐? 총 팔아먹고 무기 팔아먹는 데는 소련하고 중국하고 미국밖에 없어요. 중국에서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게 해 가지고 중국 고위층을 꿰찰 수 있는 거예요. 제일 빠른 길이에요, 그 길이. 알겠어요? 그게 엉뚱한 생각이 아니에요.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런 고급 무장을 해야 돼요. 어느 누구든지 하게 되면 싸움을 못 해요. 싸움 못 한다구요.

이번에 빈 라덴을 중심삼고 한번 비행기로 두들긴 것으로 자유세계가 굴러 떨어져 나가서 사판 뜀을 하고 있는데, 대등한 자리에서 종교의 이름을 가지고 연합전선으로 공격한다고 발표했다면 어떻게 될 뻔했어요? 빈 라덴이 그런 머리가 돌지 않아요. 모슬렘 전체가 비밀회의를 해 가지고 이래 이런다고 발표해 버렸으면 다 걸려 들어가는 것 아니에요? 왜 혼자 해요?

모슬렘도 그렇잖아요? 전통을 주장하는 원흉들이 있잖아요? 그들이 각 나라에서 해 가지고 세계를 중심삼고 장(長)급들이 모여 가지고 비밀회의를 중심삼고 ‘미국에 한번 경고해 가지고 정신차리게 하자! 우리가 지금같이 언제나 달려 살고 핍박받고 쫓기고 살아야 되느냐?’ 하는 거예요. 이래 놓고 했으면 문제가 크다구요. 혼자 해 가지고 이제는 다 끝나게 되었지요? 끝장나는 거예요.

몇 개월 됐나, 지금? 4개월 안 됐지?「두 달하고 20여 일이 됐습니다.」그것을 4개월 이내에 끝내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럴 수 있기 때문에 빨리 끝내야 되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미국이 앞으로 종교연합을 안 해 가지고는 기독교끼리 싸워요. 구교 신교의 싸움부터 해요. 내가 싸움 붙일 수 있어요. 나쁜 일을 내가 할 수 있다구요. 망하게 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는 구해 주려고 했지만, 이놈의 자식들이 듣지 않으면 전략을 짜서라도 듣게끔 만들어야지요. 어때요? 그래서 미국이 안 들으면 내가 중국 고위층과 소련 고위층의 연합전선을 중심삼아 가지고 몽골이면 몽골을 기지로 써 가지고 중동 자체를 요리할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내가 세계적인 전략가들 교육을 다 했다구요. 그것을 양창식은 모르지? 박보희는 알아요. 이 녀석이 아프리카로 중국으로부터 전략가들, 여기에서 모든 사람들을 써 가지고…. 갓이 끈이 없으면 날아가지요? 갓은 반드시 끈이 필요해요. (웃으심) 올려놓지 않았어요, 이마에다? 바람 받기가 얼마나 쉬워요? 그러니 끈이 필요해요. 끈을 매고 ‘에헴!’ 해야지, 끈을 안 매고 ‘에헴!’ 했다가는 서자들한테 매맞아 죽어요. (웃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