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것은 절대적 사랑의 상대를 찾기 위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62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것은 절대적 사랑의 상대를 찾기 위한 것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사는 생활에서 자기를 위하는 생활을 근본적으로 가져서는 안 되는 거예요. 자기를 위하는 입장에 서 가지고는 이상적 사랑의 상대권을 찾을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자기 자체를 투입해 가지고 자기 자체를 소모시킨 것은 사랑권을 찾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 사랑권을 찾는다는 것은 뭐냐 하면, 그 사랑이 자기 자체를 주인 만들어 주고 완성시켜 주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본성에 들어가서 그런 사랑이 창조하기 전에도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문제되는 거예요. 내재적으로 하나되어 있어요, 강력히 내재적으로! 이것도 그렇잖아요? 1입방미터에 1기압의 압력을 받기 때문에 이것이 날아가지 않아요. 그것이 없으면 다 날아가 버려요. 그래서 강력한 균형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것을 내적으로 전시시켜 가지고 여기서 투입함으로 말미암아 상대를 세워 가지고 투입해서 자꾸…. 그래서 절대투입이에요. 절대투입, 절대사랑! 완성할 때까지, 이룰 때까지 투입하는 거라구요.

그것을 이루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이 내적으로 하나되어 있던 것인데, 피조세계와 주체 대상으로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충격적인 기쁨을 느끼는 거예요. 더운 것과 찬 것이 만나면 폭발이 벌어진다구요. 그것이 순환하는데, 우리가 숨쉬는 것도 폭발과 마찬가지예요. 흐음 후우! 들이쉬었으면 밀어 주는 게 없으면 안 나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파동을 일으켜야 돼요. 이렇게, 또 이건 압축이에요. 공기도 그렇잖아요? 소밀(疏密)로 되어 있다구요. 이러면서 가기 때문에 파장이 생기는 거예요.

상대권을 포괄하기 위한 창조인데, 그건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서 연결되기 때문에 그럼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사랑의 상대가 생기는 거예요. 주체에서 투입한 것으로서 하나님께 있던 것이 상대로 나타나니만큼 폭발이 되는 거예요. 영(零)과 절대(絶對)의 폭발이 벌어지는 거예요. 절대의 영의 자리에 가게 되면 운동이 벌어져요. 운동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생애의 목적은 뭐냐? 위해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위하는 것은 절대적 사랑의 상대를 찾기 위한 기준이라는 거예요. 그 일이 아니면 하나님까지도…. 그러니까 하나님같이 위하게 되면 하나님을 점령한다는 말이 이론적으로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절대신앙으로 창조했지만, 우리 인간도 절대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거예요. 자기를 있게 해줬으니 말이에요, 위하고 있으니 사랑 안 할 수 없는 거예요. 감사해야지요. 받았으면 위해야 돼요. 위하면 자동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거예요.

통일의 기준이 자동적으로 절대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데서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도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이에요. 복종하면 자기의 의식구조까지 없어지는 거예요. 개념까지, 하나님 자체까지 잊어버리자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영으로 돌아가니까 상대세계는 흘러나오는 거예요. 돌아가는 거지요. 자!